메뉴
brunch
낮과 밤
by
은월 김혜숙
Jun 30. 2024
아래로
알았습니다
가는 곳이 낮이면
멈추는 곳이 밤입니다
당신이 가시고 낮에 울고
밤에 별을 봤습니다
그 별이 말합니다
가슴에 두고 있는 것이 있으면
낮에 다 소모하고
가슴에 품을 만한 것이 있으면
밤에 다 받아 안고
달과 별이 함께함을 외로움과
깜깜함을 이기라는 것
그래서 밤과 낮은 곁에서
커가며 자라고 있는 꽃나무가
서있다는 소설을 발견하는 것이
된다는 것 그것 하나 알았습니다
keyword
가슴
외로움
당신
17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은월 김혜숙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시인
아득하고 멀도록
저자
시 쓰는 시인입니다
팔로워
667
제안하기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황금찬시인님과 이생진시인님를 모시고...
가시에 찔리고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