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는 '긍정과 부정' 09/24

‘당연하다’는 말이 정말 당연한가요?

by 물음표

* 이 글의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떠한 과학적 근거나 실험 또는 철학 및 인문학 유명인들의 주장이나 저서 등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글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네. 그렇습니다.

너무도 당연하기에 ‘당연하다’를 지나쳐 버린 겁니다.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그건 당연한 거지!' 하는 것이 있을 겁니다. 그렇죠?

그럼 그 ‘당연한 것’은 무엇인가요?

이 질문을 듣고 각자마다 떠오르는 ‘당연한 것’들이 있을 겁니다. 그것을 머리 속에 꽉 잡아 놓고 다음 질문을 보시죠.


그렇다면, 그 ‘당연한 것’은 세상 그 어떤 누구라도 단 한 명의 예외도 없이 똑같이 동의를 하며 ‘당연하다’고 말하게 되는 것인가요?

아마 대답은 ‘아닐 것이다’일 겁니다.


물론 누군가는 '아닌데? 모두 다 당연하다고 할 내용인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럼 간단히 예시를 들어 물어보죠.

'지구는 둥근 게 당연하다 생각하시나요?'


이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과학적 사실을 기반으로 했고, 또 실제 사진과 영상이 있는 내용이기에 모두에게 당연할 겁니다.


그러나 이는 틀렸습니다.

어찌 보면 재밌기도 하겠지만, 미국에는 지구의 모양이 원의 형태가 아닌 평평하다는 것을 아주 진지하게 믿고 신념으로까지 삼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가 있습니다.

즉, 이 당연한 걸 당연하지 않게 생각하고 동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세상에는 당연한 게 없다'는 겁니다.

물론 이 말에는 빠진 단어가 있습니다.

‘모두에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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