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이라는 역설 : 거부를 포함하다
* 이 글의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떠한 과학적 근거나 실험 또는 철학 및 인문학 유명인들의 주장이나 저서 등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글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앞서 '당연한' 것은 '주관적'이며, 그에 따라 '즐거운 것을 정한다'는 뜻은 '주체적'이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니 '긍정'은 '주체적'인 단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제가 ‘주체적’이라는 단어를 반복해서 강조하는 이유는 이게 아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다시금 말하죠. '당연한' 것은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즐거운 것을 정할 수 있다'는 것은 '주체적'인 행동입니다.
그렇다면 '긍정'은?
'주관적인 생각과 주체적인 행동을 정할 수 있다’는 겁니다.
주관적으로 '당연하다' 생각드는 것,
그렇기에 즐거운 것을 ‘할 수 있다’는 것,
그게 바로 ‘긍정’입니다.
즉, '내가 정하고 할 수 있다'는 말은 ’선택권은 여전히 나에게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이렇습니다.
‘즐겁지 않은 것을 거부하다’
여러분 너무 재밌지 않습니까?
제가 썼지만서도, 쓰면서 속이 시원해져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긍정'인데 '거부'를 하다니요.
'즐겁지 않다고 거부를 하다'니요.
저는 정말로 단 한 번도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긍정적'인 사고에 ’거부‘가 들어있다니요.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거부’는 '부정'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부정’부터 다시 뜯어가며 알아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