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는 '긍정과 부정' 18/24

부정은 선택권을 잃게 만드는 구조다

by 물음표

* 이 글의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떠한 과학적 근거나 실험 또는 철학 및 인문학 유명인들의 주장이나 저서 등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글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이것만으로 끝이라면, 제가 엄청 큰 차이가 있다고 얘기하진 않았을 겁니다. 앞서 말한 '긍정'이나 지금 말하는 '부정'이나 둘 다 기본적으로는 '부정적인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이 '부정적인 상황'이란 자신의 영향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기본적으로는 나를 제외한 외부로부터 발생한 원인 때문이라고 느끼기에 '부정적인 상황'이라고 표현하는 것이죠.


그리고 앞서 말한 '긍정'의 숨은 뜻인 ‘즐겁지 않은 것을 거부하다’와 '부정'은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바로 이 둘의 차이는 '상황을 해결하는 방식'에 있습니다.


‘거부‘하는 것은 벌어진 일에 있어서 '자신의 영향이 있음'을 '인정'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해결'은 '내가 원하는 식으로 하겠다'는 겁니다.


이는 일어난 상황에 대한 '주도권'을 '나'에게로 가져와 '주체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것이죠.


’부정‘하는 것은 벌어진 일에 있어서 '자신의 영향이 없음'을 '선언'하는 겁니다.

그러니 '해결' 또한 '남이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죠.


이것은 일어난 상황에 대한 '주도권'을 '포기'하는 행위에 가까운 겁니다. 그리고 이는 '주체성'을 '거부'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낳게 됩니다.


‘자신은 이 일에 상관없다고.. 너 때문이니 네가 해결하라'고 선언하는 것이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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