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 06. 15.
6월 13일
(오랜만에 귀한 비가 왔다.) 귀한 비지만, 아직도 일을 다 못하신 작은 집은 걱정이네요. 수박 일을 끝내지 못해서 비가 오면 안 되나 봅니다. 아무리 바빠도 도움이 안 되네요. 다리도 불편하지, 허리도 아프지... 미안하지만 할 수가 없네요.
점심시간을 기다라고 있는데 고모가 카레를 만들었다고 가지고 왔다. 수영을 따라갔다 왔더니 춘자가 김밥을 싸서 가지고 왔다. 손녀들에게 줄려고 했는데 연락이 안 되어서 그냥 가지고 갔다.
서운하고...
힘들게 했는데...
애들이 못 먹어서 섭섭함을 안고 갔습니다.
막내가 고기를 사서 보내주었다. 맛있게 먹어야겠지요.
작은 아빠하고 같이 구워서 먹었다.
6월 14일
오늘은 시내로 따님들을 만나러 가는 날.
핸드폰 칩을 바꾸러 고모하고 같이 갔다.
큰딸도 와서 있었다.
항상 보고 싶은 새끼들이다.
핸드폰을 (교체를)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항상 막내는 못 먹고 얼굴은 형편없어 보인다. 언제나, 학생들이 말을 잘 듣고 마음 놓고 살 수가 있을까?
안 할 수도 없고 걱정을 안고 산다.
이번에는 큰딸도 걱정거리가 생겨 많이 걱정을 하네요.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되겠지만, 걱정이 되네요. 얼른 시간이 가고 지나겠지요.
고모하고 수영을 갔지요. 씻고 보니 수영복을 안 가지고 가서 수영은 못하고 씻기만 하고 왔습니다.
상추를 땅콩 빈자리에 심어 보았는데, 먹을 수가 있겠지요?
6월 15일
아침 일찍이 식사 준비를 했다.
일찍 일꾼을 데리러 가야 한다고 하셨다. 식사를 하고 운동을 갔더니, 이틀 운동을 안 했더니,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퍼서 운동하기가 힘들었다.
고추밭에 손을 대고, 순을 조금 따왔다. 삶아서 무치고 점심이 조금 부족해서 라면을 삶아서 같이 먹었다. 날씨가 어찌나 뜨거운지 하우스에서 작업하는 분들은 너무나 뜨거울 것 같다.
(큰딸이) 직장을 갈려고 (서울 갈) 준비했다고 전화가 왔다. 오면은 좋고 보낼려면 서운하고 그렇다.
뒷집에서 양파를 주셨다. 미안하고 고마웠다. 작은집 (식구들이) 저녁 식사는 집으로 가셨다.
하루가 어찌나 길고 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