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구구.
3년 전 객살이 하며 성장해서.
작년에는 쉼터로 애용하더니.
올해 3월 이후에는 감감무소식이다.
육아를 정상적으로 했다면, 이제 곧 자유의 몸이 되니, 고향 베란다에 와주려나?
보고 싶다 구구야!
이렇게 영역싸움하며 지켜낸 이곳을...
아버지, 승근이 딸, 죽은 자를 위하는 글, 위로와 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