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마케팅이 나를 바꿨다

이 일이, 사람을 더 깊이 들여다보게 만들었다.

by 에이디AID

처음엔 고객이 '타깃'이었다.

데이터로 구분하고, 행동으로 묶었다.


어떤 사람이 아니라,

어떤 행동을 할 사람으로 봤다.


하지만 리뷰를 수백 개씩 읽고,

고객 문의에 하나하나 답하며,

나는 이 일이 사람을 이해하는 훈련이라는 걸 알게 됐다.


"배송 빠르면 좋겠네요."

"아이가 좋아했어요."

"이런 건 왜 없나요?"


그 말들 안에, 그냥 숫자로는 보이지 않던 진심이 있었다.

그리고 마케터인 나는, 그 진심을 더 자주 놓치고 있었다.


결국 마테팅은, 사람을 이해하는 속도를 조금씩 높여가는 일이다.

그렇게 조금씩, 나도 사람이 되어갔다.





>> [쿠팡 실사용자 기반 마케팅 사례 보러가기]

>> [쿠팡 무료체험 및 컨설팅 상담 신청하기]


무료로 체험해보시거나 가볍게 상담 신청해보세요.

지금 상황에 맞는 마케팅 방향을 같이 고민해드릴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 확인하기]


keyword
작가의 이전글A/B 테스트는 알려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