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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브랜드란

우리는 결국 누군가의 마음에 남는 장면 하나를 만든다

by 에이디AID

브랜드 마케팅을 하다 도면 늘 숫자를 보게 된다.

클릭률, 전환율, 구매 리텐션...

그 숫자들이 고객의 반응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고객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브랜드를 기억했다.


어느 날 고객센터로 연락이 왔다.

"그 제품 포장지가 예뻐서 다시 샀어요."


또 어떤 분은 리뷰에 이렇게 남겼다.

"배송도 빠르고, 택배 박스 문구가 재밌어서 기분 좋았어요."


우리가 애써 강조했던 건 기능, 가격, 성능이었는데

고객이 기억한 건 말투, 포장, 태도였다.


그때부터 나는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다.


우리가 만드는 건 단순한 '제품 정보'가 아니라,

고객에게 하나의 장면이라는 것.


한 문장,

한 카피,

한 감정.


그게 브랜드로 남는다.

기억은 정보보다 감정에 머무른다.


그 장면을 만들기 위해, 나는 오늘도 수많은 요소 중

'고객이 가장 오래 기억할 순간'을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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