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셜록홈즈, 코르사주, 엘리자베트 시시
코르셋은 미용의 목적으로 여성들의 허리를 가늘게 조이기 위해 만들어진 속옷이다.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사용되었으며, 잘록한 허리에 대한 선망이 과열되었을 때는 많은 여성들에게 작게는 신경 쇠약, 히스테리, 졸도와 크게는 내출혈, 탈장, 골절, 사망까지도 가져다주었다.
엘리자베트 황후의 사건은 암살자가 고의적으로 코르셋을 이용한 사건이 아니지만, bbc 드라마 셜록에 압박 상태를 이용한 트릭의 에피소드가 나온다. 사건의 피해자는 군인으로, 미용 코르셋 대신 군용 벨트와 군용 코르셋의 압박으로 인해 경계 근무 중 찔리고도 그 사실을 알아 채지 못한다. 때문에 샤워를 하기 위해 옷을 벗었을 때가 되어서야 쓰러지고, 탐정 셜록은 범인의 접근 경로와 범행 도구를 찾는데 난항을 겪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