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와 상처

by 레몬향품은

한 마음일 거라 믿었던
마음이 거절당했다
나만의 착각이었을까
너무 서툴렀던 걸까

내가 던진 사랑은
너의 마음을 지나쳐
날카롭고 단단한 벽에 부딪혀
마음의 상처만 남았다

좁혀지지 않는 거리
서로의 마음은 점점 멀어져
차가운 바람이 휘몰아쳐
상처는 점점 더 커져만 간다

내 안에 박힌 상처는
깊이 파고들어
시간이 지나도 아물지 않고
그 자리에 흉터를 남긴다

오해와 상처는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듯
내 마음을 찢고
날마다 새롭게 아프게 한다







이전 15화두 번째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