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을 믿어라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힘

by 슈펭 Super Peng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고, 때로는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입니다.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싹트기 시작하면, 그 순간부터 우리의 잠재력은 스스로 만들어낸 한계에 갇히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진실이 있습니다. 바로 자기 믿음이야말로 모든 성공의 열쇠이자,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가능하게 만드는 강력한 힘이라는 점입니다.
얼마 전, 저는 간절히 바라던 ' 지역가치 창업가 육성 사업'에 도전했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서류 합격 통보를 받았을 때의 기쁨은 잠시, 이내 알 수 없는 불안감이 저를 덮쳤습니다. '과연 내가 면접까지 잘 해낼 수 있을까?', '만약 떨어지면 어쩌지?'와 같은 자기 의심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습니다. 면접 날이 다가올수록 불안감은 점점 더 커졌고, 결국 면접 당일, 저는 잔뜩 긴장한 채 제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결과는 불합격이었습니다. 노력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순간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가장 경계해야 할 적은 외부의 비판이나 부족한 실력이 아니라, 제 안에서 끊임없이 속삭이던 자기 의심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불안은 우리가 무언가를 시도하기도 전에 스스로를 실패자로 규정하게 만들고, 결국 그 의심은 끔찍하게도 현실로 나타나고 맙니다. "너 자신을 믿는 게 재능이야. 불안해하는 순간 그 의심이 현실이 된다는 걸 기억해"라는 친구의 말이 제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저는 재능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스스로를 믿는 마음'이라는 것을 다시금 상기했습니다.


책임감 속에서 피어난 자기 확신


이러한 깨달음은 비단 창업 사업 면접뿐 아니라, 제 삶의 다른 영역에도 적용되는 진실이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해외여행을 꿈조차 꾸지 못했습니다. 언어의 장벽 앞에서 제가 얼마나 무능력할지 미리 단정 짓고, '해외에 나가는 건 나에게 불가능한 일'이라고 스스로를 가두고 있었죠. 하지만 어느 날 문득, 부모님을 모시고 떠나는 해외여행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익숙지 않은 환경에서 오롯이 저 혼자 모든 것을 주도하고 이끌어야 하는 상황. 부모님은 오직 저만 믿고 저를 따르실 것이기에, 부담감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이 어깨를 짓눌렀습니다. '과연 내가 이 모든 것을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또다시 고개를 들었지만,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저만 믿고 따르는 부모님 앞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일 수는 없다는 생각에, 오히려 강한 의지가 샘솟았습니다.
큰마음을 먹고 홀로 떠난 부모님과의 해외여행은 제게 엄청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서툰 외국어 실력으로 길을 묻고, 숙소를 찾아가고, 음식을 주문하며, 예상치 못한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해결책을 찾아 나서는 모든 순간은 작은 도전이자 성취였습니다. 처음에는 불안했지만, 몸짓 발짓 섞어가며 제 의사를 전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짜릿한 자신감을 느꼈습니다. 부모님을 안전하게 모시고 즐거운 여행을 선물하는 과정 속에서, 언어가 능숙하지 않아도, 계획이 완벽하지 않아도,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믿고 헤쳐나갈 수 있는 강인함을 발견했습니다. 이 경험은 저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단단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 긍정적인 태도
이 경험을 통해 저는 자기 믿음이 단순히 타고나는 재능이 아니라, 작은 성공 경험을 통해 충분히 키워나갈 수 있는 능력임을 깨달았습니다. 처음부터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작은 도전부터 시작하여 성공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성공의 순간들을 통해 '나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끊임없이 이어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실패했을 때조차도 '나는 왜 안 될까?'라고 자책하기보다, '이번에는 이런 점을 배웠으니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다'는 회복 탄력적인 태도를 갖는 것이 자기 믿음을 강화하는 핵심입니다.
물론, 인생은 언제나 순탄하지만은 않습니다. 때로는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좌절을 맛볼 때도 있습니다. 저의 창업 사업 도전처럼 말이죠. 하지만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입니다. 실패의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은 오직 자기 자신에 대한 깊은 신뢰에서 나옵니다. "너는 재능이 넘친다"는 타인의 칭찬이 우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스스로를 믿고 격려하는 것 또한 우리 안에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는 강력한 자기 확신이 됩니다. 불안과 의심은 현실로 나타나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결국, 성공으로 가는 길의 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불필요한 의심과 걱정을 멈추고, 당신 안에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믿으십시오. "그런 거 좀 하지 마", "이제 그만해"라는 말은 자기 의심을 버리고 자신감 있게 나아가라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당신의 판단과 감정을 믿고, 스스로를 신뢰하는 용기를 가질 때 비로소 우리는 두려움 없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 자신을 믿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잠재력을 믿고, 스스로에게 가장 큰 응원자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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