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된 날, 그래서 의미 있다
‘결혼기념일’
그날의 설렘이 조금 무뎌졌다면,
오늘은 꺼내어 닦아보자.
우리가 만든 시간은, 기념할 가치가 있다.
처음엔 숫자에 의미를 두었고,
그다음엔 선물에,
그리고 언젠가부터는
‘잘 버텼다’는 한마디로 충분해진 날이다.
함께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기념일은 점점 덤처럼 여겨지곤 한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그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거다.
살면서 누군가의 전부가 되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매일을 함께 살아가는 것도.
그러고 보니,
우리가 함께 만든 기억 중에
진짜 오래 남는 건
거창한 이벤트보다 사소한 온기였다.
결혼기념일은 그저 둘이 함께한 날을
한 번 더 ‘인정’해주는 날이다.
“당신과 살아온 시간이 맞았다”라고.
“앞으로도 당신과 함께하고 싶다”라고.
그러니 오늘은
그냥 지나치지 말고,
서로의 손을 한번 더 꼭 잡자.
이 시간이 얼마나 대단한지,
우리만은 알자.
작은 순간이 큰 의미가 되는 그날을 함께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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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06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