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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욱이 Oct 22. 2024

1일 1 브런치의 관성

악몽을 꿨다


저장을 눌러야 하는데

발행을 누르는 꿈


으악 안돼~~!


무관심 이슈

맞춤법 이슈

표현 이슈

생각 자체검열


으 지겹다 지겨워


꿈에서 깨어나

완벽해지고자 하는 열망에서

벗어나


가벼워지고 싶다.


다 때려치우고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자유로워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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