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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욱이 Nov 03. 2024

나만의 거울치료

누군가의 싫어하는 모습은 싫어하는 내 모습이다.

좋아하는 모습은 내가 없다고 생각하는,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상대의 모습이다.


그런데 어느 날 어떤 친구가 알려줬다.


상대의 장점은 사실은 내가 가지고 있기에 보이는 거라고..

어? 정말이네?

내가 가지고 있지 않으면 안 보였겠구나!

나에게도 정말 있구나?

무릎을 탁 쳤다.


늘 상대의 장점에도

상대의 단점에도

늘 나의 부족감만 찾느라 힘들었는데


사고의 전환을 알려준 친구가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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