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신과 전문의 정우열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멘탈 관리를 어떻게 하는 거냐라는 질문을 해 주시는데요. 또 진료실에서 어떻게 이 마음 관리를 잘해야 되냐는 질문도 많이 받고요. 저는 늘 멘탈 관리에 가장 중요한 요소를 크게 세 가지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하는 거죠. 굉장히 기본적인 얘기지만 실제로 멘탈을 관리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세 가지죠.
근데 문제가 좀 있습니다. 먹는 거랑 운동하는 거는 어느 정도 노력을 해서 이룰 수 있는 영역인데요. 힘들어도 의식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인 거죠. '오늘은 좀 규칙적으로 먹어 보자', '오늘은 조금이라도 걸어보자' 이렇게 방향을 좀 잡을 수 있습니다. 근데 이 세 가지 중에서 잠은 좀 다릅니다. 잠은 노력한다고 되는 영역이 아니죠. 정말 자고 싶은데 잠이 안 와서, 또 잠이 들었는데 중간에 자꾸 깨서, 또 자다가 내 계획보다 너무 일찍 일어나져 가지고 충분히 못 자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히려 잠은 자려고 애를 쓸수록 더 각성되고 더 뚜렷해지고 더 불안해지게 되는 그런 아이러니한 면이 있죠. 그래서 이 지점에서 고민을 좀 하게 됐는데요. 의지로 조절 가능한 영역이 아닌데 계속 잠을 강조하고 잠을 잘 자야 된다라고 멘탈 관리를 위한 말을 하는 게 과연 도움이 될까. 특히 감정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됐고 생활 습관도 그렇게 나쁘지 않은데 밤만 되면은 이 각성이 꺼지지 않는 분들에게 조금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멜라토닌은 많이들 아시는데 여전히 많이 오해를 받고 있습니다. 수면제처럼 생각하거나 또 먹으면은 바로 잠드는 성분이라고 기대를 하는 분들도 많죠. 멜라토닌은 잠을 그냥 억지로 재우는 물질이 아닙니다. 멜라토닌은 어떻게 보면은 뇌에게 신호를 주는 건데요. 이제 위험하지 않다, 각성 모드를 이제 좀 끝내도 된다 이런 신호죠. 근데 이 신호는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밤에 각성이 꺼지지 않고 그래서 감정이 회복이 되지가 않고 그러니까 계속 피곤한 상태로 하루 종일 버티는 분들이 많죠. 이분들 중에서 많은 분들은 멜라토닌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리듬, 멜라토닌이 올라와야 할 시간에 올라오지가 않고 계속 뒤로 밀리고 있는 게 중요한 어려움입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잠이 올 때까지 계속 양을 늘리다 보니까 고용량을 먹게 되거나 매일 먹어야 할 것처럼 느끼는 분들도 많죠.
저는 멜라토닌을 쉽게 권하지는 않는 편인데요. 왜냐하면은 멜라토닌은 많이 먹을수록 좋은 성분이 아니니까요. 특히 식물성 멜라토닌 중에서 해외 직구 제품이나 고용량 제품들 중에는 실제 함량은 표시와 다르거나 너무 많은 용량이 또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정말 필요한 상황인가를 먼저 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근데 어떤 분들에게는 분명히 도움이 되는 지점이 있습니다. 감정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됐고 생활 습관도 나쁘지 않은데 밤에 각성 신호만 잘 안 꺼지는 경우죠. 이럴 때 아주 소량의 멜라토닌이 이제는 좀 각성이 내려와도 된다 이런 마지막 신호 역할을 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 아주 소량이 좀 찾기가 어려운 거죠.
그래서 제가 가장 먼저 잡은 기준은 용량이었습니다. 많이 들어간 제품을 만드는 게 아니라 딱 필요한 만큼만 작동하는 거죠. 그리고 매일 먹지 않아도 되는 거. 수면제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그냥 리듬이 좀 밀린 날 각성 종료 신호를 살짝 도와주는 그런 보조적인 역할이 기준으로 제품을 만들려고 노력을 해 봤습니다.
두 번째 기준은 안전성이었는데요. 최근 해외에서 멜라토닌 제품의 함량 불일치나 표시 오류나 안정성 문제들이 계속 보고가 되고 있는데 그래서 저는 이거를 혼자 결정하지 않고 약사분들과 함께 성분이나 함량 제조 과정을 하나하나 다시 점검을 했습니다.
이 제품은 잠을 재워 주는 제품이 아니고요, 불면을 치료하는 약도 아니고요, 감정을 대신 해결해 주지도 않죠. 역할이 딱 하나인데, 각성 종료 신호가 좀 늦어진 날에 내가 좀 각성이 내려올 수 있게 문을 좀 열어 주는 그런 역할. 그래서 생활 리듬이나 감정 정리나 낮에 긴장 관리 없이 그냥 딱 이것만으로 해결되길 기대하신다면은 당연히 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런 분들에게는 안 맞을 수 있습니다. 낮에 졸림이 너무 심하거나 수면 시간이 극단적으로 부족하거나 우울 증상이 굉장히 심하거나 불면의 원인이 어떤 통증이나 이런 문제인 경우죠.
하지만 또 이런 분들에게는 분명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밤에만 각성이 잘 안 꺼지고 감정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됐는데 잠들기 직전까지 머리가 자꾸 깨어 있는 느낌, 그리고 매일이 아니고 딱 필요한 날에만 도움을 원하시는 분들.
요즘에 시중에 식물성 멜라토닌이 굉장히 많죠. 그래서 고를 때 고민이 되실 텐데요. 얼마나 이게 들어 있느냐가 아니라 왜 이 용량인가를 좀 잘 질문을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 제품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오늘 영상이 이 선택의 기준을 만드는 데 도움이 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무리를 좀 할 텐데요. 밤에 각성이 일어나서 잠이 안 오는 거는 의지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 해결 방법은 딱 하나의 방법으로 오는 것도 아닙니다. 감정이나 리듬 생활 그리고 필요하면 아주 조심스러운 약간의 보조 신호가 필요한 거죠. 이런 균형을 지키는 게 제가 이 제품을 만들면서 끝까지 놓지 않았던 기준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이 영상 하단에 링크를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brand.naver.com/gmpharm/category/0782a574f047467787b14ea85768914f?cp=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