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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날, 늘 5월처럼 빛나길

4월 마지막 날, 세젤예 꾸미와 즐긴 봄나들이

by Someday


5월은

한 편의 서정시

여러 장의 풍경화

세상사 노래가 되고

파란 하늘, 알록달록 철쭉꽃, 초록 녹음은 생기가 발랄하다.


눈부시도록 빛나는 5월

마음도 같이 빛난다.

가볍지 않은 설렘으로 스케치한다.


봄은 5월을 품고

우리는 짧은 여정을 영원처럼 간직한다.

지나온 수많은 봄날처럼 다시 희망을 노래한다.


축제의 달이자, 계절의 여왕이며, 줄줄이 기념일이 이어지는 5월

01일, 근로자의 (May Day)

05일, 어린이날 / 입하 음력 4월 5일

08일, 어버이날과 석가탄신일

10일, 바다식목일

15일, 스승의 날

16일, 청년의 날

18일,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

20일, 발명의 날

21일, 소만 / 부부의 날

25일, 방재의 날

31일, 바다의 날


매주 축배 잔을 높이 들어 올리고, 잔을 비운다.

향기에 취하고,

풍경에 반하고,

노래가 울린다.

우리의 희망이 현실이 되려나 보다!



안양 예술공원 나들이와 개성면옥 박달점 점심식사 - 세젤예 손녀 꾸미와 함께 (2022.04. 30)


안양 예술공원 드라이브와 산책

안양 예술공원은 만안구 석수동에 위치한 공원이다.

관악산 삼성천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과 숲은 안양 포도의 주산지였던 곳이다.

안양 포도는 단맛으로 유명했으나, 도시화로 점차 사라지고 지금은 계곡을 따라 등산 즐기는 사람들과 음식점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이 계곡은 안양유원지로 오랜 시간 시민들의 추억 속에 남아 있는 곳이다.

지금은 자연훼손 시설을 없애고 주변 환경이 정비된 상태다.

안양 예술공원은 자연과 어울리는 예술작품이 가득 들어찬 멋진 장소로 탈바꿈했다.

우리는 19개월짜리 꾸미를 데리고 나선 길이니 짧은 산책을 즐긴 것으로 만족하고 돌아왔지만, 드라이브가 아닌 걷기를 즐겨야 할 산책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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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3-05-01 121615.png



개성면옥 박달점

보리굴비 정식, 물냉면, 비빕냉면, 보리굴비


우리 가족의 희망, 세젤예 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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