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어 가는 2022.
Olga는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린다.
그녀는 사진도 찍고 촬영도 한다.
얼마 전까지는 이집트에서 스페인어를 가르쳤다.
그녀가 스페인 집으로 돌아가 찍은 사진을 보고,
그 방에 있는 착각이 들었다.
그림 같기도 사진 같기도 한.
정물화 같은 그녀 방을 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기 딱 좋은 공간처럼 느껴졌다.
Olga에게 브런치에 올린 그녀의 그림들을 링크해 주었다.
여백의 미를 채워 줄 수 있을까 물어봤다.
"Yes, we can carry on."
새해엔 Olga의 그림을 볼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오늘이 지나면,
새 달력이 시작된다.
만 나이가 없어진다고 하니,
새해가 되어도 여전히 같은 나이를 유지하는 건가.
끝과 시작이 맞닿은 2022년 12월 31일.
Good-Bye.
https://brunch.co.kr/@6ff42b0988794dc/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