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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 Lee Jan 06. 2023

오징어 게임 명함 속

도형 이야기

오징어 게임 포스터 디자인은 누가 했을까.

주변을 돌아보면, 도형 아닌 것이 없는데,

포스터 속에 담긴

분홍색의 기본 도형. 동그라미. 세모. 네모는

새로운 것이라도 발견한 듯, 신선하다.




세 살배기 아이가, 캐스터네츠를 들고,

엄마가 화장하는 모습을 흉내 낸다.

직사각형 레고판은 스마트폰이 되어 어깨와 귀 사이에 갖다 대고, 두 손은 다른 사무로 또 바쁘다.

점성이 좋은 지 구부러지는 파란 색연필은

빨대로 변신하여 블루베리 주스가 된다. J J Juice!

새로울 것 없는 물건들 속에서

아이들은 매번 새로운 것을 발견해 낸다.

신선한 녀석들.


도형과 관련하여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그중에 Jon Klassen의 이야기가 눈에 띈다.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그의 도형 이야기들.

Circle, Triangle, Square 모두 사랑스럽다.

유튜브의 알고리즘이 나머지 도형도 소개해 주리라 믿고, Circle 만 올린다.

https://www.youtube.com/watch?v=QaPCv5Cqouc

Shape은 아이들과 할 수 있는 활동이 무궁무진하다.

아이가 하는 데로 따라가 보는 것도 좋겠고.

아이처럼 자유롭게 놀아보는 것도 좋겠다.

사진출처: carolynherfur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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