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맨슨은 '신경 끄기의 기술'에서 현대인의 가장 큰 착각을 지적합니다.
바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24시간이라는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집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유한한 시간 속에서 무한한 것을 담으려 합니다.
이제 제 경험을 나누어볼까요?
작년 이맘때, 저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다음과 같은 목표를 세웠습니다:
- 아침 6시 기상
- 출근 전 1시간 운동
- 점심시간 영어 공부
- 퇴근 후 온라인 강의 수강
- 주말엔 자격증 공부
결과는 어땠을까요?
두 달도 채 지나지 않아 모든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왜 실패했을까요?
마크맨슨이 강조하는 핵심은 바로 '버림'입니다.
우리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을 위해, 덜 중요한 것들을 과감히 버려야 한다는 것이죠.
"창고에 보관해 두면 언젠가 쓸 일이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으로 물건을 보관하다 보면 어떻게 될까요?
창고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정작 필요한 물건을 찾을 때는 시간만 낭비하게 됩니다.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많은 것을 하려다 보면 제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뇌는 이미 그렇게 진화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비우고 버려야 성공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함께 알아볼까요?
-출처: 비우고 버려야 성공하는 이유 (feat. 신경 끄기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