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지않는 혼밥 요리사의 비밀레시피 144
유전이라는 무서운 함정
어제 저녁에는 글도 쓰지 못하고 잠에 빠졌다. 간신히 설거지만 마쳤다. 그저께와 어저께 같은 증상의 발현이다. 패턴을 바꾸어야 한다고 자면서도 꿈에서도 생각했다. 집에 있다보니 특별히 배가 고프지는 않아서 조금씩 생각날때마다 먹는 형태가 된다. 그렇지만 맛있는 것을 먹는 것에 대한 갈망은 누구보다도 강하다. (이것도 아버지를 닮았다. 어머니는 안 그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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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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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적 오지라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