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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que Nov 02. 2023

의문의 코나 포착, 그런데 싼타페보다 비싸?

ㆍ코나 일렉트릭 N 라인 스파이샷 포착

ㆍ기본형 기반 역동성 더한 디테일 특징

ㆍ내년 출시 예정.. 코나 N 힌트 제시해


현대 코나 일렉트릭 N-라인(N-Line) 출시를 앞둔 가운데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신형 코나는 올해 초 가솔린 모델을 시작으로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차례대로 출시되고 있다. 내연기관 N-라인은 고성능 감성을 강조한 디자인 패키지로 개편됐다. 고성능 모델인 코나 N의 경우 풀체인지되면서 판매가 중단됐지만 이후 전기차로 부활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온 상황이다. 이 가운데 포착된 코나 일렉트릭 N-라인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년 출시 예정이다.

(사진=koreancarblog)

차체는 레드 컬러로 도색됐는데, N-라인의 캐릭터 컬러인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으로 추정된다. 기본적으로는 코나 일렉트릭의 실루엣을 유지하고 있으나, 범퍼 하단의 굴곡 등이 코나 일렉트릭과 다른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공격적인 외관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측면 역시 기존 코나 일렉트릭과는 사뭇 다른 인상이다. 사이드 스커트가 새롭게 장착됐으며 도어 하단 가니시는 차체 색상과 동일하게 변경됐다. 휠은 픽셀 디자인 대신 바람개비 형상의 역동적인 스타일을 채택했다.

신형 코나 N의 경우 내연기관 모델이 될 지 전기차가 될 지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기술적으로는 전기차를 우선으로 한 플랫폼 때문에 고성능 전기차로 등장할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성능상으로는 아이오닉 5 N의 아랫급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스파이샷으로 포착된 코나 일렉트릭 N-라인의 경우 내연기관 모델과 마찬가지로 디자인 패키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추후 코나 N이 부활하는 경우 N-라인의 디자인을 고스란히 반영되는 것을 기대해 볼 수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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