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GT의 새로운 디자인, 어떻게 바뀌나?
ㆍ EV6 GT F/L 테스트카 해외 포착
ㆍ EV 시리즈들과 다른 디자인 예상
보통 3~4년 주기로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는 기아의 전략에 따르면 2024년 새로운 EV6 GT의 출시가 예상된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MOTOR AUTHORITY'가 유럽에서 시험주행 중인 EV6 GT의 위장막 차량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MOTOR AUTHORITY)기존 EV6와 EV6 GT는 현재 판매 중이거나 판매를 앞둔 EV3, EV4, EV5, EV9와 이질적인 전면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전면에서 가장 많은 변화를 보인 부분은 헤드램프다. 이전 모델 대비 커졌고 위치 또한 낮아져서 새로운 인상을 제공한다. 현재 기아 전기차 패밀리룩에 맞춰 기존 끊어진 형태의 주간주행등이 하나의 선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MOTOR AUTHORITY)
(사진=MOTOR AUTHORITY)큰 변화가 보여진 전면 대비 측후면에는 소소한 변화가 눈에 들어온다. 측면에는 새로운 휠이 적용됐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현행 카니발의 휠 디자인과 유사한데, 전체적으로 기아의 패밀리룩을 따라가고 있다.
(사진=MOTOR AUTHORITY)테일램프의 경우에는 램프의 형태는 그대로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테일램프에 가느다란 빨간 선이 들어와 있는 것으로 봤을 때, 내부 그래픽과 패턴이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사진=MOTOR AUTHORITY)출력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현대 아이오닉 5 N과 직접적인 경쟁을 위해 현행 모델보다 강화된 출력 관련 사양들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EV6 GT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그러나 기아의 세대변경 주기로 볼 때 2024년 출시가 확실시 되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