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왕 등장 예고" 아이오닉 6 N 모델 예상도 공개
ㆍ 현대차 아이오닉 6 N 예상도 공개
ㆍ 기존디자인 기반 N 디테일 추가해
ㆍ 2025년 출시 예상.. 소비자 기대↑
현대자동차가 두 번째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을 개발중이라는 소식으로 화제다. 이와 관련해 실제 모습을 예상한 렌더링이 공개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아이오닉 6 N의 예상도를 공개했다. 기존 아이오닉 6의 디자인에 아이오닉 5 N에서 선보였던 고성능 감성의 디테일이 추가됐다. 지난해 공개된 아이오닉 6 기반의 롤링랩 차량인 RN22e와는 또 다른 인상을 제공한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전면부는 차폭을 강조하는 과격한 형태의 범퍼가 눈길을 끈다. 측면 공기흡입구는 타이어와 브레이크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혀주는 덕트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감싸는 무광 블랙 가니시는 알파벳 'N'을 연상시키는 요소다. 헤드램프 상단 커버는 RN22e로부터 가져왔다. 액티브 에어 플랩 등은 아이오닉 6에서 볼 수 있던 요소들이 그대로 적용됐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전면 스플리터로부터 시작된 붉은색 라인은 측면으로 이어진다. 사이드 실의 블랙 투톤 컬러와 함께 고성능 이미지를 극대화시킨다. 뒷바퀴 휠하우스에서는 면적이 넓어지며 N 로고가 음각 또는 데칼 형태로 추가되는 듯한 모습이다. 측면 덕트 또한 아이오닉 5 N에서 볼 수 있던 요소들이다. 전면가공 휠은 얇은 스포크를 이중으로 겹쳐놓은 형태로 스포티함이 부각됐다. 내부에는 N 퍼포먼스 브레이크가 장착된다.
아이오닉 6는 공기저항계수가 0.21Cd로 국산차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여기에 N 특유의 바디킷으로 공력성능을 극대화할 것으로 추정된다. 파워 일렉트릭은 아이오닉 5 N에서 사용한 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해 최고출력 650마력(부스트 모드 시)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 옵션으로 아이오닉 5 N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가상 변속시스템인 'N e-시프트'와 가상 엔진음인 'N 액티브 사운드+', '드리프트 옵티마이저', '런치 컨트롤'등 운전자에게 주행 재미를 주는 다양한 기능도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오닉 6 N의 출시는 2025년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