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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5. 2023
현대 싼타페 풀체인지, 그랜저 스타일을 입으면?
ㆍ 싼타페 풀체인지의 '그랜저' 스타일 예상도
ㆍ 그랜저 수준의 고급화가 예상도 탄생 배경
ㆍ 1.6 하이브리드 등 기존 파워트레인 유지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둔 싼타페의 또 다른 예상도가 발견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유튜버 AutoYa)
(사진=유튜버 AutoYa)해외 예상도 전문 유튜버 'AutoYa'가 그려낸 싼타페 풀체인지 예상도는 타 예상도와 큰 차이를 보인다. 상단에는 그랜저와 코나 등에서 볼 수 있는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가 적용되어있고, 헤드램프와 하나로 이어진 그릴은 범퍼 쪽으로 내려갔다. 휠 디자인 역시 그랜저의 것을 사용하는 등, 마치 그랜저의 SUV 버전을 떠오르게 하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미상)이러한 렌더링이 나오게 된 배경에는 싼타페의 고급화가 있다. 지난해 유출된 싼타페 풀체인지의 실내 사진이 이를 잘 나타내고 있다. 계기반과 터치스크린이 하나로 이어진 통합형 디스플레이와 물리버튼과 터치스크린을 조합한 공조기, 그랜저와 비슷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과 칼럼식 기어 레버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고급화가 그랜저에 준하는 수준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실내와 비슷하게 외관도 그랜저 스타일을 입히면 어떤 모습일지 시도해보는 사례가 이루어진 것이다.
(사진=유튜버 뉴욕맘모스)
(사진=하이테크로)'갓차', '뉴욕맘모스' 등 예상도 전문 유튜버들이 최근 공개한 싼타페 풀체인지 예상도는 위 예상도와는 다른 기조를 보인다. 그릴과 하나로 연결된 사각형 헤드램프를 적용하고, 헤드램프 내부에는 현대차 'H'를 형상화한 주간주행등이 삽입된 모습이다. 기존 현대 모델들의 디자인 요소를 담으면서도 신형 싼타페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링을 구현했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러한 구성은 위장막 모델을 통해 실제로 반영되는 것이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다.
(사진=moto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