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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잘나가"...제네시스, 잘나가는 인기 비결은?

by 오토트리뷴

2025년 2월 제네시스 납기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이다. 같은 그룹 내 현대차, 기아와 비교하면 훨씬 짧다. 주요 인기 차종 출고 대기는 3주 정도이며, 길어도 1달이면 차를 받을 수 있다.

SUV : GV60 제외 3주 소요

GV70은 출고까지 3주가 걸린다. 지난해 생산분에 한해 조건 할인이 붙어있는데, 12월 생산분 3%에 11월 이전 생산분은 5%를 할인한다. 지난달 공식 출시한 GV70 전기차는 1월부터 양산을 시작했으며, 이 역시 고객 인도까지 3주가 걸린다.

GV80과 GV80 쿠페는 블랙 에디션 상관없이 3주 기다리면 받을 수 있다. GV70과 동일하게 생산월 조건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이전 생산분 5%, 12월 생산분은 3% 할인으로 이 역시 GV70과 같다.

GV60은 지난달 3개월에서 이번 달 1개월로 대폭 감소했다. 다른 차와 달리 300만 원 기본 조건 할인을 적용한다. 1월 초 공개한 GV60 부분 변경 모델은, 업계에 따르면 2월 중 가격 및 전기차 보조금 확정과 함께 출시가 이뤄질 전망이다.

세단 : G80 전기차, G90 블랙만 1달

G80은 3주가 걸린다. 블랙 에디션 역시 동일한데, 단 ‘후석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미선택 시 4월 이후 출고 가능하다. G80 전기차도 3주가 걸린다. 역시 지난해 11월 이전 생산분 5%, 12월 생산분 3% 조건 할인이 붙는다.

G70은 슈팅브레이크 포함 3주가 걸리며, G90은 LWB 포함 3주에 걸린다. 두 차종 모두 인수 거부를 포함한 판촉차, 조건차와 전시차 등 발급 가능한 재고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빠르게 출고할 수 있다. G90 블랙은 1개월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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