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캠핑카 왜 사"... 이장우, 카니발로 역대급 캠핑

by 오토트리뷴

- 이장우, 설원에서 즐기는 캠핑
- 카니발을 붙여 텐트 고정 활용
- 공간성 및 활용성으로 판매 ↑


배우 이장우가 설원에서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화제다. 특히 텐트를 고정하는 펙이 없자 차에 텐트를 묶어 고정하는 모습이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 이장우가 캠핑에 활용한 차는 바로 기아 카니발이었다.

35984_220616_373.jpg (사진=유튜브 '엠뚜루마뚜루 : MBC 공식 종합 채널')

이장우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캠핑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자신을 ‘1세대 캠퍼’라고 소개한 이장우는, 텐트는 물론 테이블 및 간이침대 설치와 장작에 불붙이기 등을 능수능란하게 해냈다.

35984_220618_381.jpg (사진=유튜브 '엠뚜루마뚜루 : MBC 공식 종합 채널')

텐트를 차로 고정한 장면도 눈에 띄었다. 고정하는 펙을 설치해야 했는데 이를 집에 두고 온 것을 알아챘다. 그러자 당황하지 않고 가져온 카니발을 뒤로 댔고, 견인 고리와 트렁크 고리에 줄을 걸어 해결했다. 이에 출연진은 감탄하기도 했다.

35984_220619_3859.jpg

카니발은 공간성과 활용성이 빛을 발하며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가족 중심 야외 활동이 늘어난 덕분이다. 9명이 탈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이 최대 장점인데, 이장우 역시 이를 활용해 트렁크에 상당한 캠핑용품을 싣고 캠핑을 즐겼다.


이장우처럼 캠핑이 아니라 차박에 활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후방 시트를 차 바닥과 평평하게 집어넣을 수 있는 싱킹 방식으로 채택한 것이 크다. 9인승은 3열과 4열 시트, 7인승은 3열 시트에 적용해 쉽게 바닥 평탄화를 할 수 있다.

35984_220620_4118.jpg

카니발은 부분 변경 모델 출시와 함께 하이브리드를 더하면서 판매량에 날개를 달았다. 지난해에만 8만 2,748대가 팔리면서, 쏘렌토(9만 4,538대)에 이어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그중 47.8%가 하이브리드였다.


카니발은 3.5 가솔린과 2.2 디젤, 하이브리드 세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판매 중이다. 기본 가격은 3,551만 원이며, 가장 비싼 하이브리드 7인승 그래비티는 5,096만 원까지 올라간다. 7인승에는 야외 활동에 걸맞은 ‘아웃도어’ 트림을 두기도 했다.

35984_220617_381.jpg (사진=유튜브 '엠뚜루마뚜루 : MBC 공식 종합 채널')

한편, 이장우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캠핑 관련 비법을 전수했다. 특히 장작에 불을 피울 때 “우물 정(井)으로 장작을 쌓으면 오히려 불이 안 붙는다”라면서, “장작이 붙어있을수록 화력이 커진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너무 완벽해"...기아 쏘렌토, 벌써부터 기대감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