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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팰리세이드, 가성비 튜닝카 등극하나

by 오토트리뷴

- 팰리세이드 튜닝 더한 렌더링 공개
- 대형화, 과격한 디자인 갖춘 휠 장착
- 누리꾼, 다양한 반응 내놓으며 관심


현대 신형 팰리세이드가 성공적인 판매 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여기에 가벼운 튜닝을 가미한 예상도가 등장했다. 기존 장착했던 것과 완전히 달라진 휠에 누리꾼은 여러 의견을 내놨다.

36244_221889_54.jpg (사진=인스타그램 'kelsonik')

자동차 렌더링 전문 SNS 인플루언서 ‘켈소닉(SNS 활동명 kelsonik)’은 22일(현지 시각 기준), 팰리세이드 렌더링 세 개를 공개했다. 그리고 이에 대해 “새로운 세 가지 휠을 장착한 현대 팰리세이드”라면서, “어느 것이 더 나은가?”라고 물었다.


렌더링 속 팰리세이드 휠은 18인치에서 21인치 휠을 장착하는 기존과 달리 상당히 커졌다. 휠 하우스를 빈틈이 거의 없이 완전히 꽉 채울 정도다. 사이드 월 폭도 좁아졌음을 고려할 때 새로운 휠 크기는 최소 23인치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36244_221891_534.jpg (사진=인스타그램 'kelsonik')

디자인 역시 과격해졌다. ‘마차 휠’이라 불리는 단순한 멀티 스포크 스타일로 고급감을 강조했던 기존에 비해 역동적으로 변했다. 첫 번째 휠은 기하학적인 3-스포크,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여러 무늬를 담은 검은색 멀티 스포크 휠로 탈바꿈했다.


휠 외에도 루프랙을 없애고, 보디 컬러였던 루프를 검은색으로 칠해 기존 A~C필러와 동일하게 했다. 루프랙과 같은 은색으로 포인트를 줬던 D필러 역시 검은색으로 통일했다. 이를 통해 일반 모델보다 스포티한 실루엣을 갖췄다.

36244_221892_535.jpg (사진=인스타그램 'kelsonik')

새로운 렌더링을 본 누리꾼은 선호하는 휠 디자인에 맞춰 번호를 적었다. 모든 휠 디자인에서 비슷한 비율이 나왔다. “바뀐 것이 더 멋있다”라는 의견이 있었으나, “망쳐놨다”라는 비판도 따라왔다. “타스만도 해달라”라는 요청도 있었다.

36244_221894_64.jpg (사진=Carscoops)

한편, 팰리세이드는 오프로드 특화 트림인 ‘XRT’로도 등장한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하단 범퍼, 휠 등에 전용 디자인을 갖춰 차별화할 전망이다. 미국 시장 전용 모델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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