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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고 빠른 하이브리드 자동차 BEST 10

by 오토트리뷴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지만, 현 정책대로면 7월 1일 부로 자동차 적용 개별소비세가 3.5%에서 5%로 환원된다. 그만큼 자동차 가격도 오르는데, 그 전에 인도받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도 적지 않다.

36987_225298_657.jpg (사진=HMG저널)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 : 3주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모델 출고가 한 지붕 같은 가족인 기아 대비 훨씬 빠른 편이다. 특히 SUV가 그렇다. 인기 카테고리인 중형 SUV에서도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7개월이 걸리는 반면,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3주만 기다리면 차를 받을 수 있다.



현대 코나 하이브리드 : 3주

셀토스가 없는 소형 하이브리드 SUV는 코나 점유율이 압도적이다. 하지만 이는 상대적인 수치이며, 가격대가 낮은 소형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수요는 낮은 편이다. 이에 출고도 빠른 편이며, 코나 하이브리드도 3주를 기다리면 출고된다.

36987_225299_912.jpg (사진=HMG저널)

현대 투싼 하이브리드 : 즉시

스포티지는 부분 변경 모델 출시와 함께 수요가 대부분 1.6 가솔린으로 넘어갔지만, 하이브리드를 찾는 사람도 여전히 많아 출고까지 3개월이 소요된다. 반면 투싼은 즉시 출고가 가능한 데다 생산월 조건 할인도 붙어있다.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 2주

SUV와 달리 세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수요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며, 그만큼 출고도 빨라진다. 즉시 출고가 가능한 일반 내연 기관 모델보다는 오래 걸리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2주만 기다리면 차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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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 2주

쏘나타보다 하이브리드 비율이 높은 그랜저도 2주로, 동일한 납기 기간을 기록 중이다. 2022년 출시 직후에는 한때 10개월 이상 소요될 정도로 긴 납기 기간을 보였지만, 현재는 그 5% 수준에 불과한 대기가 필요하다.



기아 K5 하이브리드 : 4~5주

기아는 SUV와 달리 세단만큼은 빠른 출고가 진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K5 하이브리드는 4~5주가량 걸린다. 특히 구매 혜택으로 ‘드라이브 와이즈’ 장착 지원금 100만 원과 함께 지난해 생산분을 출고할 경우 150만 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기아 K8 하이브리드 : 4~5주

K8 하이브리드 역시 K5 하이브리드와 동일하게 4~5주 정도 기다리면 출고된다. K5와 동일하게 드라이브 와이즈 장착 지원금 100만 원이 기본이며, 여기에 지난해 생산분에 대해 K5보다 많은 250만 원 조건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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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 하이브리드 : 1.5개월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기본 10개월, 일부 사양 선택 시 11개월 이상 걸린다. 하지만 빨리 받는 방법도 있는데, 바로 하이리무진 사양에서 7/9인승 시그니처를 선택하면 된다. 한 달 반으로 크게 줄어드는데, 이는 기본 모델 대비 1/6 수준이다.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 3~4주

기아 하이브리드 SUV 중 유일하게 납기 기간이 3개월 미만인 차종이다. K5, K8처럼 드라이브 와이즈 장착 지원금 100만 원에 지난해 생산분 100만 원 조건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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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 2개월

쏘렌토와 싼타페에 이어 중형 하이브리드 SUV 후발 주자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출고가 싼타페보다 느리지만 쏘렌토보다는 빠른 편으로,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직전인 6월 중 고객 인도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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