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주요 딜러사를 통해 4월 5시리즈 프로모션이 공개됐다. 25년식, LCI 모델 기준이며, 현금 할인과 BMW 제휴사 금융 할인으로 나뉜다. 최대 할인 금액은 1,200만 원이다.
5시리즈는 올해 들어 지난해보다 할인폭이 줄어들었다. 오히려 E클래스가 1천만 원대 할인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에 신차 판매량도 E클래스에 밀리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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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i 최대 6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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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가 6,870만 원인 520i는 현금 구매 시 550만 원 할인되고, 제휴사를 통해 구입하면 65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제휴사 구매 기준 실구매가는 6,220만 원으로 떨어진다.
520i M 스포츠패키지(7,310만 원)는 520i와 동일한 할인을 적용받는다. 현금 550만 원, 제휴사 650만 원으로, 최대 할인 시 실제 구매 가격은 6,660만 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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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i 최대 1,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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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i 모델은 구입 방식에 따라 할인차가 크다. 530ix드라이브, 530i x드라이브 M 스포츠 패키지 모두 현금 구매 시 700만 원, 제휴사 할인 시 1,000만 원으로 300만 원 차이 난다.
8,320만 원에 판매 중인 530ix드라이브는 현금 구매 시 7,620만 원, 제휴사 할인 시 7,32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M 스포츠 패키지 모델(8,760만 원)은 제휴사 할인을 통해 7,760만 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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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e 최대 1,2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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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리즈 중 가장 큰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모델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이다. 530e(8,810만 원)는 현금 구매 시 1,000만 원 낮아진 7,810만 원, 제휴사 할인 시 1,200만 원 인하된 7,610만 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530e x드라이브 M 스포츠 패키지는 현재 9,740만 원에 판매 중이다. 현금으로 구매하면 800만 원, BMW 제휴사를 통해 구입하면 1,10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최대 할인 시 실구매가는 8,640만 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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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d 최대 8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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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모델인 523d는 7,560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현금 구매 시 700만 원 낮아진 6,860만 원, 제휴사 구매 시 800만 원 떨어진 6,760만 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523d x드라이브도 현금 700만 원, 제휴사 800만 원 할인으로, 523d와 할인 폭이 같다. 최대 할인 시 실구매가는 7,860만 원에서 7,060만 원까지 낮아진다.
한편, 프로모션 금액은 동일 브랜드 내에서도 딜러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이용하는 금융사나 금융 상품에 의해서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