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리뷰] 올해 출시 예정 국산차 BEST 7

by 오토트리뷴

올해 현대 팰리세이드와 아이오닉 9, 기아 타스만 등 주요 차량들이 인도되기 시작했다. 오는 하반기에도 굵직한 신차들의 출시가 예고돼,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7306_226868_4428.jpg

현대 넥쏘

현대차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첫선을 드러낸 신형 넥쏘를 하반기에 출시할 전망이다. 1회 충전 시 7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실내 V2L, 2열 통풍시트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새로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37306_226870_451.jpg

현대 아이오닉 6·아이오닉 6 N

아이오닉 6는 부분 변경으로 돌아온다. 넥쏘처럼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외관은 풀체인지 수준으로 큰 변화를 맞이했다. 배터리 용량도 77.4에서 84.0kWh로 늘어나 주행거리도 향상될 예정이다.


또 현대차는 올해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도 출시한다. 아이오닉 6 부분 변경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공격적인 립과 거대한 스포일와 등이 추가된다. 출력 성능은 아이오닉 5 N과 같은 최고 출력 650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37306_226871_4522.jpg

기아 EV5

기아는 EV4에 이어 EV5를 추가해 전기차 라인업을 보완할 계획이다. EV5는 중국에서 판매 중이며, 내수형이 따로 출시된다. 디자인은 동일하되, 배터리만 LFP에서 NCM으로 바꿔 국내 시장에 등장한다. 예상 판매 가격은 5천만 원대다.

37306_226872_4613.png 사진=유튜브'숏카 SHORTS CAR'

기아 셀토스

셀토스는 완전 신형으로 올해 국내 시장에 모습을 비춘다. 현 모델보다 존재감이 돋보이는 디자인, 더욱 커진 크기로 돌아온다. 파워트레인에는 하이브리드가 추가되어 친환경 SUV 라인업이 확대될 예정이다.

37306_226873_4952.jpg

기아 PV5

기아 영국법인은 지난 1일 PV5 카고를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오는 하반기 중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에서 PV5 트림은 에센셜과 플러스로 나누어졌고, 배터리도 스탠다드(51.5kWh)와 롱레인지(71.2kWh)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복합 주행거리는 영국 기준 400km다.

37306_226874_5012.jpg

제네시스 GV60 마그마

제네시스는 브랜드 최초로 고성능 브랜드 '마그마'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첫 주자는 GV60이 유력하다. 신형 GV60을 기반으로 하며, 아이오닉 5 N에 준하는 성능을 갖출 가능성이 크다. 고성능을 지향하는 브랜드인 만큼 디자인과 승차감에서 차별화된 감성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37306_226875_5035.jpg

르노 세닉 E-테크

MPV로유럽에서 인기를 끌었던 세닉은 전동화 모델로 돌아오면서 SUV로 탈바꿈했다. 높이는 EV3와 비슷하지만, 더 긴 전장을 가져 더욱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유럽 기준 충전 한 번으로 625km 달릴 수 있어 장거리 운행에도 부담 없다. 예상 시작 가격은 4천만 원 후반대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이슈] 현대 신형 전기 SUV, 한국 출시 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