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통합 거래 정보 포털 하이랩이 3월에 판매된 현대 아반떼 CN7(20~23년) 거래 데이터를 공개했다.
20~23년식 아반떼 CN7은 7세대 초기형이다. 아반떼는 가솔린 모델 연비가 좋아 유지비가 저렴하다고 평가받는다. 가솔린 모델 복합 연비는 15.4km/L이지만, 실연비는 20km/L 이상을 기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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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평균 시작가 1,14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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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중고 시세는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 1,229~2,670만 원대로 형성되어 있다. 주행거리 별 가격대는 5만 km가 1,143~2,508만 원, 10만 km 987~2,193만 원이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LPG, 하이브리드로 구성된다. 가솔린은 1,262~2,670만 원, LPG는 1,229~2,216만 원, 하이브리드는 1,717~2,873만 원으로 시세가 형성됐다. 하이브리드 출고가가 기본적으로 비싼 만큼 중고 시작가 역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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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별 가격대, 1천만 원 초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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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는 출시 당시 많은 외장 색상을 지녔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화이트와 블랙, 그레이 색상을 가장 선호했다.
화이트는 1,318~2,670만 원, 블랙은 1,332~2,585만 원, 그레이는 1,303~2,619만 원대로 시세가 형성됐다. 비인기 색상도 이와 비슷한 1천만 원 초반부터 중고 시세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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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CN7 초기형, 중고 판매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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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시장에는 다양한 연식의 아반떼가 거래되고 있다. 3월 기준 중고 판매량 1위는 아반떼 MD(1,917건)다. 다음으로는 아반떼 AD(1,787건), 아반떼 CN7(1,566건)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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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에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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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3월 판매량 중 17.1%로 가장 높은 구매 비율을 보인 구매자는 30대 남성이다. 20대(16.6%), 50대(10.2%)로 다양한 연령대에게 인기였다. 여성도 30대, 20대, 50대 순으로 아반떼를 선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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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21년식 아반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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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선택받은 연식은 640건 판매된 21년식이다. 20년식은 593건, 22년식은 249건, 23년식은 84건으로 집계됐다.
2020년 시작된 차량용 반도체 이슈로, 신차 출고가 늦춰졌고, 이로 인해 중고 시장에서도 약 1년 뒤 나온 21년식 구매량이 20년식보다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