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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que Apr 13. 2023

싼타페 풀체인지, 오프로드 주행하면 이런 모습

현대자동차가 올해 출시 예정인 싼타페 풀체인지의 새로운 예상도가 공개됐다. 이번 예상도는 오프로드 주행을 하는 듯한 콘셉트로 공개되었으며, 디테일이 개선됐다.

(사진=하이테크로)

신차 예상도를 전문 유튜브 채널 '하이테크로'가 8일 저녁, 싼타페 풀체인지 예상도를 공개했다. 지난 예상도와 달리 도심이 아닌, 오프로드를 배경으로 주행하는 모습이다.


하이테크로는 이 예상도에 대해 "갤로퍼를 오마주 한 차량이기 때문에 예상도 역시 오프로드 콘셉트로 비슷하게 꾸몄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현대자동차는 신형 싼타페에 대해 갤로퍼 오마주를 한다거나, 이와 관련된 공식적인 언급을 한 적은 없다.


하이테크로는 이번에 예상도를 공개하면서 '강조된 펜더'와 'H---H'라고 설명했다. 특히 강조된 펜더는 "갤로퍼의 디자인 특징이며, 블랙 플라스틱 클래딩이 특징"이라면서 "헤드램프, 테일램프, 벤트 디자인 등 모든 외관 디자인의 시작과 끝"이라고 전했다.

(사진=하이테크로)

'H---H'는 이미 공개된 시트 스파이샷에서도 'H---H' 박음질이 박혀 있었다. 에어컨 송풍구 역시도 마찬가지였는데, 외관에서도 'H---H' 디자인이 적극 사용된다.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의 디자인 역시 픽셀의 발전된 형태로 'H---H' 모양이 강조될 전망이다.

(사진=motor1)

싼타페의 파워트레인은 디젤을 유지한다, 하지 않는다로 여전히 논란이 많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하이브리드와 가솔린은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며, 소비자들의 선택 또한 하이브리드가 압도적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싼타페 풀체인지의 가격은 3천만 원대 중후반에서 5천만 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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