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실내 유출
ㆍ 브랜드 최신 차량들과 디자인 공유
ㆍ 신형 E클래스, 올해 중 출시할 예정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의 실내 디자인이 화제를 몰고 있다.
중국 자동차 전문매체 'xincheping'을 통해 공개된 신형 E클래스 실내는 메르세데스-벤츠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반영한 것을 볼 수 있다.
우선 신형 S클래스에서 볼 수 있었던 플로팅 타입의 디지털 클러스터가 적용됐다. 중앙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은 직사각형 형태로 바뀌었으며, 이전 모델까지 원형이었던 송풍구는 크래시패드 대시보드에 이르기까지 길게 이어진 형태를 확인할 수 있다.
스티어링 휠 역시 S클래스와 거의 동일한 형태다. AMG 모델에는 좌우 스포크가 이중으로 구성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칼럼식 기어 레버도 그대로 적용됐다.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는 해당 유출 사진을 기반으로 E클래스의 실내 예상도를 제작했다.
양산 모델이 출시됐을 경우 스크린 구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미리 파악할 수 있으며, 중앙 스크린 하단에는 비상등과 볼륨 조절 스위치 등 물리버튼과 햅틱 터치 버튼으로 이루어진 컨트롤 바를 확인할 수 있다. 크래시패드와 송풍구, 양쪽 도어에는 붉은 색 앰비언트 라이트가 은은하게 빛난다.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는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