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출고까지 고작 이 정도? [정보]

by 오토트리뷴

2025년 6월 현대차 납기가 공개됐다. 많은 차종이 즉시 출고 가능하고, 인기 차종도 한 달 안에 받을 수 있다. 특히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기아 쏘렌토 & 카니발 하이브리드보다 빨리 출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37726_228940_3630.jpg 사진=HMG저널

SUV : 팰리세이드, 늦어도 5개월

팰리세이드는 높은 인기에 힘입어 고객 인도까지 다소 오랜 시간이 걸린다. 가솔린은 1.5개월, 하이브리드는 5개월이 소요된다. 그럼에도 각각 6개월과 8개월이 걸리는 쏘렌토, 카니발 하이브리드보다는 출고가 빠른 편이다.


다른 SUV는 대부분 한 달 내외면 차를 받을 수 있다. 싼타페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두 3주면 나오는데, 다만 20/21인치 크기 휠을 선택할 경우 2주가 늘어난다. 투싼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즉시 출고에 디젤과 N라인은 3주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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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뉴는 기본 1.5개월이 소요되나, 스마트 트림에서 실내 색상을 메테오 블루로 선택할 경우 납기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코나는 가솔린(N라인 포함) 1개월에 하이브리드 2주가 걸린다.


전기차는 현재 생산 중단 등으로 인해 납기에 변동이 생길 수 있다. 고지된 납기는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9, 코나 일렉트릭 모두 1.5개월이다. 넥쏘는 지난달부터 현행 모델 생산이 종료된 상태이며, 신형 생산을 위해 준비 중이다.

37726_228942_3720.jpg 사진=HMG저널

세단 : 생산 더 빨라진 아반떼

올해 초만 하더라도 아반떼는 출고까지 최대 7개월이 걸릴 정도였다. 하지만 약 반 년이 지난 현재는 1.6 가솔린과 LPi, 하이브리드 모두 1.5개월까지 감소했다. 고성능 N은 즉시 출고되나, 연식 변경 모델은 2~3주가 소요된다.


쏘나타는 현재 가장 빠르게 나오는 차다. 재고가 많기 때문으로, 택시를 제외한 전 모델이 즉시 출고가 가능하다. 다만 원하는 사양이 없을 경우 3주가 걸린다. 중국에서 들여오는 택시는 1개월 대기로, 선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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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는 택시와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 모델이 3주가 걸리는데, 이는 2026년형 모델 기준이다. 연식 변경 모델 이전 사양은 재고가 다수 남아있다. 신형 출시를 준비 중인 전기차 아이오닉 6 역시 즉시 출고할 수 있다.



승합/상용 : 포터, 바로 인수 가능

포터는 일반/슈퍼캡과 더블캡 모두 자동 변속기 사양은 즉시 출고가 가능하고, 수동 변속기 사양은 1개월이 걸린다. 전기차인 포터 일렉트릭 역시 즉시 출고할 수 있다. 단, 재고 미보유 사양은 3~4주 납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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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아는 디젤 및 LPi 사양이 카고와 투어러/라운지 가리지 않고 출고까지 1개월이 소요된다. 하이브리드는 이보다 빠른 3주가 걸린다. 스타리아와 앞모습이 똑같은 전기 화물차 ST1은 1.5개월 대기이나, 재고가 다수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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