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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HEV, 납기 단축에 소비자 열광 [정보]

by 오토트리뷴

2025년 7월 현대차 납기가 공개됐다. 전반적으로 6월 대비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납기가 줄어든 것이 가장 눈에 띈다.

38254_231440_5947.jpg 사진=HMG저널

SUV : 팰리세이드 HEV, 4개월로 감소

팰리세이드는 하이브리드 납기가 4개월로, 6월 대비 한 달가량 감소했다.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5.5개월, 카니발 하이브리드 최대 8개월과 대비된다. 반면 가솔린은 2개월로 늘어났다. 또 공통으로 캘리그래피 선택 시 3주에서 4주 증가한다.


한때 1년 이상 걸렸던 베뉴는 현재 1.5개월까지 줄었다. 다만 스마트 트림에서 메테오 블루 인테리어를 고르면 8월 이후로 생산에 들어간다. 코나는 N라인 포함 1.6 및 2.0 가솔린이 2개월, 하이브리드는 그보다 빠른 2주가 걸린다.

38254_231441_016.jpg 사진=HMG저널

싼타페와 투싼은 지난달과 동일하다. 싼타페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두 출고까지 3주가 걸리는데, 듀얼 와이드 선루프를 선택하면 2주가 추가로 붙는다. 투싼은 N라인 포함 가솔린과 디젤이 3주 소요되나, 하이브리드는 즉시 출고가 가능하다.


전기차는 아이오닉 5가 3주로, 6월 대비 1주 정도 늘어났다. 아이오닉 9과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5 N은 1.5개월로 6월 납기와 동일하다. 지난달 출시된 신형 넥쏘는 아직 출고를 개시하지 않아 납기를 알 수 없는 상태다.

세단 : 아반떼, 이제는 1개월이면 출고

지난달 전 사양 출고까지 1.5개월이 걸렸던 아반떼는, 7월에 오면서 1개월로 더욱 줄었다. 부분 변경 모델 출시 당시 하이브리드 출고에 1년 이상 걸렸는데, 이젠 한 달만 기다리면 나온다. 고성능 N은 3주가 소요되지만, 구형 재고가 다수 있다.


쏘나타는 원하는 사양이 재고차로 남아있다면 바로 받을 수 있으며, 없다면 출고까지 3주가 걸린다. 택시는 지난달과 동일하게 1개월이 걸린다. 그랜저는 전 사양 3주 소요에 연식 변경 이전 모델 재고가 많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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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6는 현행 모델 단산을 통해 부분 변경 모델 출시 임박을 알렸다. 1회 충전으로 최대 569km를 달릴 수 있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승합/상용 : 스타리아, 디젤 엔진 단종

포터는 일반/슈퍼캡과 더블캡 모두 자동 변속기 사양은 즉시 출고가 가능하고, 수동 변속기 사양은 1개월이 걸린다. 포터 일렉트릭도 즉시 출고할 수 있으며, ST1은 1.5개월이 걸리나 이 역시 바로 인수할 수 있는 재고차가 다량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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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아는 디젤과 LPi 모두 3주 소요에 하이브리드는 1개월이 걸린다. 그보다 중요한 소식은 디젤 엔진 사양이 8월 말까지 생산을 끝으로 단종된다는 것이다. 배출가스 법규 대응 때문으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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