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제네시스 납기가 공개됐다. 전 라인업이 최소 3주면 출고되며, 최대 710만 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이달 중 신차 출시 소식도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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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 주요 인기 차종 대폭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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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과 GV80 쿠페 모두 블랙 에디션 선택 여부에 상관없이 3주가 소요된다. 단, 파노라마 선루프를 추가하면 1주가량 납기가 길어진다. ‘Super Save(슈퍼 세이브)’로 400만 원 할인에 기타 혜택을 더할 경우 최대 710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GV70도 마찬가지다. 전기차와 내연 기관 모델 모두 3주면 차를 받을 수 있다. 파노라마 선루프 선택 시 납기 지연도 GV80과 동일하다. 슈퍼 세이브를 통해 최대 300만 원 프로모션이 적용(전기차 제외)되는 등 역시 할인 폭이 큰 편이다.
GV60 역시 3주가 걸리나, 자재 준비 상황에 따른 납기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제네시스 SUV 중 유일하게 슈퍼 세이브 적용이 불가한 차종이지만, 부분 변경 이전 구형 재고에 대해서는 300만 원 기본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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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 : G70, 연식 변경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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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 라인업에서는 G80과 G80 전기차, G90과 G90 LWB 모두 고객 인도까지 3주 대기가 잡혀있다. 슈퍼 세이브는 없지만, 대신 재고차 조건 할인을 준비했다. G80은 최대 200만 원(전기차 포함), G90은 최대 400만 원 할인이 붙는다.
G70도 슈팅브레이크 포함 3주가 소요된다. 별다른 할인 프로모션이 없지만 그보다 더 큰 소식이 있다. 7월 중 2026년형 연식 변경 모델이 나올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현행 2025년형 모델은 단산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