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플래그십 SUV GV80에 대한 7월 파격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최대 710만 원 할인을 통해 7천만 원에 가까웠던 가격을 6천만 원 초반대로 끌어내렸다. 일부 사양은 현대 팰리세이드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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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SAVE, 최대 400만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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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 기본 가격은 6,840만 원이다(이하 개별소비세 3.5% 기준).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에 완전 무옵션 사양이다. 반면 GV80 쿠페 블랙에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등 모든 옵션을 추가한 최고가는 1억 1,047만 원이다.
제네시스는 7월을 맞아 GV70과 GV80에 ‘SUPER SAVE’ 기획전을 준비했다. 특히 GV80은 최대 400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GV70보다 100만 원 더 많은 혜택이다. 이는 한정 수량에 적용되기 때문에 빠른 결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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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인, 최대 200만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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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할인 외에도 트레이드-인을 적용하면 추가 혜택이 더해진다. 제네시스 또는 현대차 인증중고차를 통해 기존 보유하고 있던 차를 매각한 뒤 GV80을 구매할 경우 200만 원 트레이드-인 특별조건이 제공된다.
전용 카드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제네시스나 현대차 전용 카드로 1천만 원 이상 결제하고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25만 원 할인과 25만 원 캐시백, 총 50만 원 상당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다만 트레이드-인은 다른 브랜드 택시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와 수소연료전지차(FCEV), 소형/영업용/LPG 차량에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트레이드-인과 전용 카드 프로모션은 중복으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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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조건 포함해 710만 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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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개로 전시차 구매 시 50만 원 할인,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최대 50만 포인트 선사용으로 동일 금액만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복지 포인트 전환을 통한 베네피아 제휴 혜택으로 10만 원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트레이드-인 조건을 포함한 최대 할인 조합은 SUPER SAVE 400만 원에 트레이드-인 200만 원, 전시차 50만 원과 세이브-오토 50만 원, 베네피아 10만 원까지 총 710만 원이다. 전용 카드 조건은 중복 불가로 합산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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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실구매가 6,130만 원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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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한 기본 가격 6,840만 원에 최대 할인 혜택 710만 원을 적용하면 최저 실구매가는 6,130만 원까지 내려간다. 이는 팰리세이드 7인승 캘리그래피 풀옵션 사양(약 6,349만 원)보다 저렴한 금액이다.
다만, 작성된 최대 할인 금액은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적용 가능 혜택을 최고 조건 기준으로 모두 더한 가격이다. 구매자 상황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할인 조건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한편, GV80은 7월 1일 기준 주문 시 출고까지 3주가 소요된다. 쿠페와 블랙 에디션 포함이며, 파노라마 선루프를 추가하면 1주가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