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영, 팬미팅 준비하는 일상 공개
- 귀여운 이미지에 걸맞은 XC40 소유
- 국내에서 높은 인기, 한정판 완판도
[오토트리뷴] 배우 박보영이 최근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6월 개최했던 팬 미팅 <written BY>를 소속사 관계자와 준비하던 모습이 담겼는데, 그와 함께 타고 있는 차도 처음으로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박보영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보영 일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박보영은 특유 밝은 에너지로 팬 미팅 준비에 몰두했다. 직접 운전대를 잡고 성수동으로 팬 미팅 선물을 고르러 떠났다.
박보영은 “스무 살 때 운전면허를 땄다”라며 능숙한 운전 실력을 보였고, 이와 함께 드라마 대사 같은 농담으로 소속사 관계자에게서 감탄을 끌어냈다. 이어 여러 매장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선물을 구매하는 것으로 일과를 마무리했다.
영상에서 박보영이 보인 모습과 함께 직접 운전하던 차도 주목을 받았다. 볼보가 판매 중인 프리미엄 소형 SUV ‘XC40’으로,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고려했다. 국내에는 2018년 출시 후 2021년 부분 변경이 이뤄졌다.
XC40은 볼보 특유 스칸디나비아 감성을 녹여낸 스타일에 앙증맞은 크기를 갖춰, 여성 소비자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귀여운 이미지인 박보영에게도 잘 어울리는 느낌을 준다. 실내는 단순함과 고급감을 융합한 디자인을 담았다.
XC40은 출시 후 국내 누적 판매량 1만 5천 대를 넘어섰다. 수입 소형 SUV 불모지에 가까운 한국 시장에서는 괄목할 만한 성과다. 특히 걸그룹 ‘마마무’ 멤버인 화사, 故 김새론 등이 선택할 정도로 연예인에게도 인기가 많다.
현재 XC40은 기본 트림인 플러스 브라이트와 상위 트림인 울트라 브라이트로 판매 중이다. 가격은 각각 4,950만 원, 5,490만 원이다. 이와 별개로 두 차례 나왔던 한정판 블랙 에디션은 각각 7분, 15분 만에 완판이 이뤄지기도 했다.
한편, 박보영은 1990년생으로 올해 35세다. 내년이면 데뷔 20년 차를 맞는 중견급 배우지만 여전히 드라마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 유튜브와 광고 모델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