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Torque Apr 25. 2023

"기아 왜 이러나"... 모닝은 EV9의 경차 버전?

ㆍ 기아 모닝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ㆍ 세로형 헤드램프 디자인 통일

ㆍ 터보 부활 루머도... 6월 출시


기아 모닝이 연내 페이스리프트를 앞둔 가운데,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담은 예상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차 전문 유튜버 '하이테크로'가 공개한 모닝 페이스리프트 예상도는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주요 특징을 담았다. 올해 페이스리프트를 앞둔 대다수의 기아 모델들이 동일한 디자인 콘셉트를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유튜버 하이테크로)

가장 큰 변화는 헤드램프다. 카니발, 쏘렌토와 동일한 느낌의 세로형 헤드램프다. 큼지막한 램프 면적으로 사나운 느낌을 주기도 한다. 상단 그릴 몰딩과 헤드램프가 연결되어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러한 형상이 범퍼 그릴을 감싸는 형태까지 쏘렌토, 카니발 부분변경 예상도와 똑같다.

육각형 범퍼는 EV9 등에서 볼 수 있었던 조형이다. 자연스럽게 5개의 면이 그릴을 둘러싸고 있다. 전면의 볼륨감을 더해주는 동시에 니로 등 최신 기아 모델과의 디자인 통일성을 부여한다.

(사진=carscoops)

모닝 페이스리프트는 6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소형차 급의 안전 사양을 갖출 것으로 보이며, 1.0 터보 엔진이 부활한다는 루머도 돌고 있는 상황이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