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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que May 24. 2023

"2천만 원 경차시대?"놀라운 디자인으로 돌아올 이 차

ㆍ 기아 모닝 페이스리프트, 6월 출시

ㆍ 유튜버 '뉴욕맘모스', 예상도 공개

ㆍ 최신 기아 패밀리룩 담은 전면부


기아 모닝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를 앞둔 가운데, 변화된 모습을 담은 예상도가 공개되어 화제다.


현행 모닝은 2017년 출시한 3세대 모델이다. 2020년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모닝 어반을 선보인 후 3년 만에 거치는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다. 스파크의 생산이 중단된 현재 레이와 캐스퍼를 제외하면 마땅한 경쟁 상대가 없는 상황에서 최적의 선택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욕맘모스)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올해 출시를 앞둔 모닝 페이스리프트의 예상도를 공개했다. 가장 크게 변경되는 것은 전면부 디자인이다. ㄱ자형 주간주행등과 세로형 프로젝션 LED 전조등을 채택하며 EV9을 비롯해 연내 출시 예정인 쏘렌토, 카니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과도 패밀리룩을 형성한다.


범퍼 그릴은 더욱 넓어져 공격적인 스타일로 거듭났다. 타이거 노즈 그릴과 범퍼 그릴의 유광 블랙 가니시에는 벌집 모양의 음영이 새겨져있어 입체감을 부여한다.

후면 디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기존 테일램프가 세로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큰 틀은 유지한 채 세부 그래픽만 최신 디자인에 맞게 변경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carscoops)

현행 모델은 프로젝션 헤드램프로 교체하기 위해서 최소 50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물론 헤드램프 외에도 LED 방향지시등과 주간주행등 변경, 안개등 추가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헤드램프가 LED 헤드램프가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MFR도 아닌 프로젝션 타입으로 적용된다면 80~90만 수준으로 대폭 증가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실내는 4.2인치 컬러 계기반을 포함해 일부 사양이 개선될 예정이다. 소형차 수준의 안전장비 역시 큰 폭으로 적용될 전망이며, 파워트레인은 1.0 가솔린, 1.0 가솔린 터보가 적용될 것으로 추정된다. 오는 6월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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