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Torque Jun 08. 2023

"제발 이대로..." 갤로퍼 향수 자극하는 신형 싼타페

ㆍ 후면부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 업그레이드

ㆍ 후면부 각 세워 남성적인 이미지 강조


싼타페 풀체인지의 출시가 얼마 남지않은 가운데 싼타페의 예상도가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공개한 이번 싼타페 예상도는 최근 포착된 위장막을 떼어낸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디자인해 최종 예상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싼타페 풀체인지 예상도에서는 랜드로버 스포츠와 비슷한 전면부와 심플한 후측면이 돋보인다.

(사진=뉴욕맘모스 인스타그램)

먼저 후면부의 디자인은 후면부 H 모양의 테일램프와 전면부 헤드램프의 레이아웃 동일하게 유지해 통일성이 돋보였다. 테일램프의 위치는 벤츠 G바겐처럼 스페어 타이어 장착을 염두해 극도로 하단에 위치하지 않고 후면부 전체 프로포션의 약 40% 정도의 위치에 배치시켰다.


특히 리어범퍼는 세련되고 짜임새 있는 파츠의 구성으로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은 하단부 머플러 팁 존재 여부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후면부 각을 세워 남성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적재공간 확보에 신경썼다고 한다.

한편 싼타페 풀체인지의 디자인은 7세대 그랜저의 레이아웃과 디자인적 요소를 유사하게 적용시켜 패밀리룩을 완성시켰다. 7세대 그랜저이 1세대 각그랜저를 오마주한 것처럼 싼타페 풀체인지는 갤로퍼를 오마주해 과거의 헤리티지를 뉴트로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이는 최근 지나치게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공개하며 파격적 행보를 보였던 현대차 디자인들과는 달리 과거와 미래가 함께 공존하는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이번 디자인으로 강인함과 파워풀한 감성을 충족시켜 과거 갤로퍼의 향수를 자극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한편, 이번 뉴욕맘모스의 싼타페 풀체인지 후측면 예상도는 최근 포착된 스파이샷을 바탕으로 블랙잉크 패키지를 적용시켜 더 남성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가 메인이다. 1.6리터 가솔린 터보와 하이브리드 기술의 조합은 출력과 효율성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세팅으로 업계에서는 최고출력 230마력, 복합연비 13km/l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가격은 대대적인 고급화가 이뤄지는 만큼 크게 인상될 전망이다. 한 관계자는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풀 옵션을 기준으로 하면 그랜저와 비슷하게 5,500만 원을 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전했다.



작가의 이전글 출시 앞두고 막바지 개발 중인 특급 신차 BEST 6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