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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que Jun 16. 2023

"클래식 아닌 럭셔리" 신형 싼타페, 역대급 후면 공개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는 5일, 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풀체인지 모델)의 후면 예상도를 최종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

유튜브채널 뉴욕맘모스가 이번에 공개한 싼타페의 후면 예상도는 지금까지 공개했던 예상 이미지의 최종 버전으로 디테일이 크게 향상됐다. 따라서 출시가 임박한 신형 싼타페의 디자인을 실제에 가까운 모습으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형 싼타페의 후면부는 지금까지 알려졌던 것과 달리 밋밋함이 크게 해소되고, 단정하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표현됐다. 전체적으로 직선 라인과 투박한 이미지는 갤로퍼에서 가져왔지만, 디테일은 매우 하이테크하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

후면에서 볼 수 있는 갤로퍼의 디자인 요소는 테일램프다. 과거 갤로퍼에 적용되었던 디자인처럼 위치가 낮고, 작게 디자인되었다. 'H'자 픽셀 형태의 디자인이 현대자동차만의 특별함을 더해준다. 테일램프 사이는 이어지지 않으며, 방향지시등은 범퍼에 위치한 반사판 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범퍼 디자인은 오프로드 이미지, 남성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투 톤이면서 더욱 밝게 처리되었다. 그러나 아이오닉 6처럼 주차 센서가 있는 부분에 유광 블랙을 함께 사용한 덕분에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두드러진다.

(사진=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

루프 스포일러는 고급 SUV처럼 최대한 뒤로 뺐다. 스타리아처럼 와이퍼도 상단에 위치하기 때문에 깔끔한 후면부 디자인도 더욱 살아난다. 앰블럼은 디 올 뉴 그랜저와 같이 플랫한 디자인이 적용되고, 중앙에 위치하는 싼타페 레터링도 단정하다.

(사진=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

현행 모델과 비교했을 때, 싼타페라는 모델명을 제외하면 사실상 같은 모델이라고 보기 어려운 수준의 변화가 이뤄진다. 현행 모델은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테일램프 사이를 잇고, 반사판도 하부에 삽입되어 정리되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반면에 신형 싼타페는 절제와 강조가 곳곳에서 적절하게 이뤄졌다.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최대 5만 원대 중반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르면 올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이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 정도면 저는 99.9% 구매각입니다.", " 디자인 혁신이란 바로 이럿 것이죠", "싼타페는 가로라인 중심의 안정감", "호불호 많을 디자인이지만 저는 극호!"라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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