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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que Jun 21. 2023

"국내 출시해!" 투싼보다 멋진 무파사의 놀라운 품질

ㆍ 숏 휠베이스 기반 중국 전략형 신차

ㆍ 국내 출시 가능성은 매우 희박


현대차 무파사의 실내 인테리어가 공개되어 화제다.

(사진=오토홈)

중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홈에 게재된 무파사는 베이징 현대의 ‘2025 뉴 플랜’에 따라 출시되는 올해 첫 신차로 독특한 외관 디자인과 와이드 디스플레이 및 터치식 공조기 등이 탑재됐다. 무파사는 중국 시장 전략형 모델이다.


무파사는 투싼 유럽형 모델인 숏 휠베이스 기반의 중국 전략형 신차다. 무파사의 차명은 영화 라이온 킹에서 영감을 얻었다. 무파사의 차체 크기는 전장 4,475mm, 전폭 1,850mm, 전고 1,665mm, 휠베이스 2,680mm다. 국내 투싼의 사양과 비교하면 전장과 휠베이스가 짧다.

(사진=오토홈)

실내에는 디지털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와이드 디스플레이, 터치식 공조기, 요트 스타일 전자식 변속 레버, 다기능 스티어링 휠,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이 적용됐다.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대시보드에 통합된 형태로 양쪽 측면에 직사각형 디자인 송풍구가 배치되어 있다.

(사진=오토홈)

도어 트림에는 현대차 디자인 중 하나인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가니쉬가 탑재됐다. 2열 시트는 원터치 폴딩을 지원한다.


무파사의 외관은 현대차 최신 모델과 다소 차이가 있다. 전면부는 투싼과 팰리세이드를 합친 듯한 느낌으로 와이드한 차체 폭을 강조한 H자형 그릴, 수직형 헤드램프 등이 적용됐다.

(사진=오토홈)

후면부는 타원형 테일램프와 안쪽의 ‘HYUNDAI’ 레터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릴 측면 테두리에는 히든 타입 주간주행등이 삽입됐다. 상위 트림은 그릴 중앙 현대차 엠블럼이 점등된다. 측면부는 투싼과 유사하며, 후면부 테일램프는 링 형태다. 파워트레인은 중국에서 생산되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으로 최고출력 161마력을 발휘한다.


한편, 국내에서도 무파사에 대한 관심도가 제법 있는 편이지만, 중국 전략형 모델인 만큼 국내 출시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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