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만족감에 개인소비자 급증, 대체 어떤 차를 샀나?
현대자동차의 공식 포스트 View H가 『현대 쏘나타 디 엣지 출시 한 달, 어떤 트림이 가장 많이 팔렸을까?』이라는 콘텐츠로 쏘나타 디 엣지 구매 분석 데이터를 분석했다.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 디 엣지가 출시된 지 약 한 달이 흘렀다. 쏘나타 디 엣지는 기존 쏘나타 DN8의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실내외 디자인을 큰 폭으로 변경하고 현대자동차의 최신 사양들을 대거 적용해 완전변경급 모델로 환골탈태했다.
(사진=View H)쏘나타 디 엣지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어떤 트림과 어떤 색상을 많이 선택했는지 알아보자.
먼저 쏘나타 디 엣지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터보, 스마트스트림 LPG 2.0,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터보,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하이브리드 엔진까지 총 다섯 가지 엔진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View H)ㅡ
파워트레인 :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터보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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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엔진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터보 엔진이다. 쏘나타 디 엣지의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터보 엔진은 180마력의 최고출력과 27kgf·m 최대토크를 발휘하고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여기에 랙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이 함께 제공된다.
뒤를 이어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엔진은 쏘나타 디 엣지를 구매한 전체 소비자 중 24.9%가 선택하며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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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 : 익스클루시브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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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디 엣지는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인스퍼레이션까지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특히 쏘나타 디 엣지는 중형차인 만큼 기본 트림인 프리미엄 트림부터 다양한 사양을 제공한다. 기본 트림부터 MFR 타입의 LED 헤드램프가 제공돼 외부 조명 대부분이 LED로 구성돼 고급감을 강조한다.
기본 트림부터 폭넓은 사양이 제공되는 쏘나타 디 엣지지만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트림은 33.1%의 선택률을 기록한 익스클루시브 트림이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프리미엄 트림보다 한 단계 높은 트림이며 쏘나타 디 엣지의 핵심 사양들이 대거 적용되는 트림이다.
(사진=View H)12.3인치 내비게이션이 기본 제공되는 만큼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컨트롤(안전구간/곡선로)도 지원한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함께 제공되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열 통풍시트 등 폭넓은 사양이 기본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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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 세레니티 화이트 펄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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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디 엣지는 어비스 블랙 펄, 세레니티 화이트 펄, 녹턴 그레이 메탈릭, 바이오 필릭 블루 펄,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 녹턴 그레이 매트, 에어로 실버 매트까지 총 7가지 외장 색상을 지원한다. 그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외장 색상은 세레니티 화이트 펄로 쏘나타 디 엣지 구매자 중 42.1%가 선택했다.
세레티니 화이트 펄을 이어 녹턴 그레이 메탈릭은 35.9%의 선택을 받으며 2위를 차지했고, 어비스 블랙 펄은 17.7%의 소비자가 선택하며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 쏘나타 디 엣지의 공식 색상인 에어로 실버 매트 색상은 4위를 차지했다.
정통성이 강조되는 중형 세단인 만큼 쏘나타 디 엣지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유채색보다는 무채색 계열의 색상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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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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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디 엣지는 전체 구매자 중 77.8%가 남성일 정도로 남성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전 쏘나타의 경우 유려한 곡선을 통해 여성미가 강조된 디자인이었다면 이번 쏘나타 디 엣지는 직선을 차체 곳곳 적용했고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등 현대자동차의 최신 디자인 요소들로 인해 남성미 넘치는 디자인으로 탈바꿈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쏘나타 디 엣지는 50대의 구매 비중이 31.8%로 다른 연령층 대비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