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의 자신감" 신형 쏘렌토 공개 임박, 뒷모습은?
ㆍ 쏘렌토 부분변경 모델 새 후면 예상도
ㆍ 테일램프 상단 연결되는 형태로 변경
ㆍ 범퍼 하단은 스포티한 구성요소 추가
7월 출시를 앞둔 쏘렌토 부분변경 모델의 신규 예상도가 공개됐다.
최근 포착된 쏘렌토 부분변경 스파이샷에 따르면, 뒷모습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테일램프 디자인이다. 헤드램프처럼 디자인이 전면 수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현행 쏘렌토 대비 세부적인 디자인 완성도 향상에 초점이 맞춰졌다. 쏘렌토 특유의 갈라진 테일램프 구조는 유지하되, 입체감을 강조한 디자인은 보다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이를 바탕으로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그려낸 후면부 예상도는 지금까지 공개된 예상도와 다소 다른 해석이 들어갔다. 앞서 공개된 쏘렌토의 후면 예상도에는 셀토스처럼 가로로 연결된 램프 디자인이 추가됐다.
하지만 이번 예상도는 현행 모델의 11자형 테일램프 박스의 위쪽이 연결되는 형태가 됐다. 최근 포착된 스파이샷을 통해 좌우 테일램프가 하나로 이어지지 않음을 확인했다는 것이 뉴욕맘모스 측의 의견이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대신 테일램프의 디테일은 보다 세련되게 변경된다. 스타맵 시그니처 캐릭터의 면발광 주행등이 테일램프 안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보다 풍부한 테일램프 패턴을 갖출 전망이다. 테일램프 형태에 큰 변화를 주지 않은 데는 전면부 세로형 헤드램프와의 통일성을 갖추기 위함이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범퍼 하단은 스포티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범퍼 양 끝에는 덕트가 추가됐으며, 리플렉터가 새로운 'ㄱ'자 형태로 구성됐다. 크롬 가니시도 범퍼 전체를 덮는 형태로 이루어져 차폭을 조금 더 강조했다.
유튜브 시청자들은 댓글로 "싼타페에 없는 세련미가 여기에 있네", "역시 쏘렌토네요. 현재보다 많이 멋져졌네요", "뉴욕맘모스님 기아 정규직 채용해줘라" 등 디자인에 대한 호평을 이어나갔다.
(사진=CARSCOOPS)한편, 쏘렌토 부분변경 모델은 다음 달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