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공식 포스트 View H가 『시트만 봐도 차량의 성격이 보인다?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 시트들』 이라는 콘텐츠로 각 자동차의 시트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View H)
현대차의 캐스퍼는 경형 SUV로 제한된 크기에서 공간 확보를 극대화 한 모델이다. 경차 기준이 법규로 명확히 정해져 있기 때문에 다른 차량들과 달리, 크기를 더 키울 수 없기 때문에 실내 공가늘 활용하는 방법이 더욱 까다롭다.
(사진=View H)
그렇지만 경형 SUV에 걸맞는 실용성도 포기할 수 없기에 캐스퍼는 필요에 따라 적재공간을 더 확보하거나, 뒷좌석 탑승객이 편안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2열 시트에 슬라이딩 기능을 넣었다. 뿐만 아니라, 리클라이닝 기능도 더해 등받이 각도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해 2열 거주성과 편의성을 실질적으로 강화했다.
차박이나 캠핑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1열까지 풀 폴딩 기능까지 제공한다. 평상시에 업무용으로 사용한다면 조수석만 풀 폴딩 상태로 접어 테이블처럼 활용할 수 있고, 뒷좌석에 앉3아 다리를 뻗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도 있다.
스타리아 라운지는 프리미엄 MPV 시장을 개척한 모델로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누릴 수 있다. 9인승 기준 2열 시트부터 4열 시트까지는 롱 슬라이딩을 적용해 필요에 따라 적재공간을 넓히거나 탑승공간을 여유롭게 확보할 수 있다. 특히 2열 스위블링 독립시트는 열선과 통풍기능도 제공하면서 회전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차량에서도 마주보면서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회의도 가능하다.
(사진=View H)
디 올 뉴 그랜저에는 운전석 쿠션과 시트백 공기 주머니를 제어해 최적의 착좌감을 선사하고 주행모드나 차량 속도와 연동해 측면 지지력을 최적화해 최상의 프리미엄 승차감을 구현하는 에르고 모션 시트가 적용된다. 이 시트는 쿠션 익스텐션, 릴렉션 컴포트, 스트레칭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 극적인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옵션에 따라 2열 VIP 패키지도 준비되는데 뒷좌석 콘솔부 원터치 스위치를 조작하면 2열 리클라이닝 기능이 작동해 더욱 여유롭고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다. 또 2열 통풍시트와 전동식 도어 커튼까지 더해져 뒷좌석의 편안함을 극대화해주기도 한다.
(사진=View H)
모델에 따라 N Line 또는 N Line 패키지를 적용하면 시트 디자인이나 소재가 달라지기도 한다. 최근 출시된 디 올 뉴 코나 N Line 패키지에는 천연가죽과 알칸타라 콤피 시트가 적용된다. N의 버킷 시트 대비 편안한 착좌감과 통풍시트, 전동 조절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면서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해 감성적인 영역에서도 진가를 발휘하는 동시에 역동적인 주행에서도 몸을 단단히 잡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