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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익현 Jun 08. 2021

서민은 이해 못하는 말- 다소 이해하기 어려움

매번 강의를 할 때마다 강조하는 것이 있다. 


"이러저러해서 부자가 못 되는 것입니다"


이러저러 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할 것이다.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당연하다

이해가 잘 되었다면 당신은 지금 부자가 되어 있을 테니까 말이다. 



내가 강의 플렉스를 한다면, 사실 VIP 대상 컨설팅만 진행해 왔다. 

그래서 금액도 다소 비싸다. 

어차피 저렴한 것을 원하는 사람은 저렴한 곳을 찾으면 된다. 

나는 저렴한 곳을 찾는 사람에게 굳이 비싼 것을 강요하고 싶지 않다. 


제 값 내고 가치를 느끼든, 저렴한 가성비를 찾든 그것은 당신의 선택이다. 

오늘 할 이야기는 돈 만을 말하는 것이 아닌, 부자들만이 이해하는 이야기를 하려 한다.

내가 번번이 시세차익을 보지 마라, 수익형을 봐야 된다. 

부동산은 투자가 아니라 사업이다 그리고 이 두 가지를 깨달아야 부자가 된다라고 계속 이야기한다.


이야기를 들을 때는 다 이해하는 거 같다. 그런데 왜 현실로 돌아가면 다른 짓을 할까?


조금은 이해가 되는 게, 내 주위에 사는 사람 대부분이 서민일 것이다. 부자들이 거의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민들은 서민들의 언어로 이야기를 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무슨 일이 있겠는가? 서민끼리 모여 서로 이게 저게 맞네 하지 않겠는가? 부자의 언어로 이야기하니 그 이야기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이다. 


나는 부자의 언어를 가급적 쉽게 통역해서 들려주는 것이다. 들으면 이해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이해만으로 안 된다. 이해가 실천이 돼야 진짜 부자가 되는 것이다. 맨날 찾아와서 오를 거 알려달라, 한방짜리 추천해 달라..... 알려줘 봤자 뭐하나 실천도 못할 테고, 실천해 봤자 뻔하다 그렇고 그냥 투자를 할 것이다.

다른 것은 다 모르겠지만, 당신은 사업가가 돼야 한다. 

보통의 부자들이 다 그렇게 살았다.

사업가가 되고 그다음에 부동산 사업가가 된다. 결국 건물주가 된다. 

이것은 하나의 프로세스다. 당연한 이야기인데, 참 모른다. 


위에서 내가 한 말이 그렇게 어려운가?

영어도 아니고 불어도 아니다. 한국어로 이야기하는데 이렇게 모를 수가 있을까..


이 글이 이해가 된다면 다행이다. 

이렇게 어려운 내용을 읽어 내다니, 최소한 당신은 가능성이 있다.


나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부자 언어 통역가 그리고 실행가라는 생각이 든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서민들의 언어부터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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