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으로 태어난 엄마는 죽어도 모르는 부자들의 경제 교육 9번째 이야기
이제 이 매거진을 통해서 부자 경제 교육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도 2번 밖에 남지 않았다.
전달해야 될 것은 정말 많은데....
10가지만이라도 실천을 한다면 인생이 확실히 변하기 때문에 굳이 더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
오늘은 어떤 일을 하든 결국에는 당신이 인정받을 수밖에 없는 본템 (본질 아이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인생에서 누구나 한 번쯤 이런 말 들어 봤을 것이다.
오 이거 대단한데, 어떻게 생각한 거야?
이거 네가 한 거야? 너만 할 수 있는 거네
소소한 이유 때문일 수도 있고 대단한 이유 때문일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그게 사이즈가 어찌 되었든
독특하거나 매력 있거나 자신의 색깔이 드러났을 때 이런 말을 듣곤 한다.
이거다!
당신이 사업을 하든 직장을 다니든 어떤 일을 하든
본템의 매력이 드러날수록 당신은 칭찬을 받거나 성공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여기까지 읽고 이해가 되었다면 그만 읽어도 좋다. 다음부터는 뻔한 이야기를 할 거니까 말이다.
한때 마케팅이라는 분야가 너무 매력적으로 보여서 마케팅 전문가라는 사람은 다 만나고 다니며 마케팅을 배운 적이 있다. 많은 비용을 들였고 또 많은 전문가라는 사람들을 만났다.
결국 마케팅의 최고 진수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결론은 내 상품, 내 아이템이다.
내 상품과 내 아이템이 좋으면 약간의 광고만으로도 날개 돋친 듯이 팔리게 된다.
내 아이템이 별로 좋지 않으면 아무리 광고해도, 소비자들에게 눈길조차 끌지 못한다.
부동산 투자도 마찬가지다.
부동산 투자의 본질을 알아야 승리한다.
단순한 테크닉, 호재 만으로는 찐 투자자가 될 수 없다. 이론은 굉장히 단순한데 사람들이 이것을 하지 못한다. 신기할 정도로...... 뭐 워런 버핏의 주식 투자 기법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우량주 장타 기법 - 이걸로 끝이지 않은가?
찐이 별건 아니다.
찐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찐을 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아니 거의 없다. 그래서 찐 부자가 되는 사람이 적은 것이다.
부자들은 자신이 찐이 아니라면 찐인 사람을 알아보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리고 찐인 사람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그들이 하라는 데로 한다.
서민들은 자신이 찐도 아닐뿐더러 찐인 사람을 알아보지도 못한다.
그리고 찐인 사람들의 의견을 적극 무시한다.
인생의 본질이 중요하다.
사업을 한다면 나의 아이템이 정말 좋은 것인지, 정말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생각해보면 된다.
지나가는 사람 10명을 붙잡고 물어보았을 때 5명 이상이 솔직하게 좋다는 의견을 준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하면 된다.
투자 역시 내가 단순히 샀다 팔았다 하는 투기꾼이 아니라 꾸준하게 나에게 수익을 줄 수 있는 상품에 투자하는 습성을 키워야 한다.
서민들과 한 끗 차이로 다른 선택을 하는 것이 부자다.
그리고 그 부자의 선택은 찐에 올인한다는 것이다. 남의 이야기에 휩쓸릴 필요도 없고 찐만 보면 되는 것이다. 만약 자신에게 찐을 보는 일이 없다면, 찐을 보는 사람의 조언을 듣는 것 역시 부자들의 선택이다.
원론적인 이야기 같지만, 너무 중요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당신이 잘하거나, 아니면 잘하는 사람을 선택하면 되는 것이 가장 부자가 되는 확실한 길이라고도 할 수 있다. 둘 중에 하나만 잘하면 되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당신 자녀에게 전달해 주기 바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