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숲이 건네주는 작은 위로
진초록의 케일 숲에는
보랏빛 양파꽃이 피어납니다.
하늘에는
크림색 콜리플라워 구름이 떠 있고,
그곳에는 언제나
보라와 초록의 숨결이 가득합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숲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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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그 글 속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려내는 일은
현실 세계 안에 또 하나의 우주를 만나는 일입니다.
어디로 향할지 알 수 없는 그 시간은
어떤 날엔 오랫동안 한 자리에 머물게 하고,
또 어떤 날엔 로켓처럼 순식간에 도달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일러스트
Eunjoo Doh
작은 종이 위에 펼쳐진 커다란 케일 숲.
그 속을 유튜브 영상에서 함께 걸어보세요.
잠시, 야채 숲이 건네주는 위로 속에서
마음이 행복해지는 순간을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YouTube.com/@mrsblue.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