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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나리자 Jul 24. 2023

준비 없이 찾아온…

언젠가는 이 시간이 올 줄 알았지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 법이니까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다는 건 나의 무지인 것을…

힘겨운 겨울을 지내고 꽃 같은 봄을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다시 이 시간이 다가왔구나

영원함은 없음을

이 아름다웠던 시간 속에서

다시 한번 깨닫는다.

우리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내 꿈같던 오전 시간이여 안녕..


다시 내게 온 이 시간…

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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