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언젠가는 이 시간이 올 줄 알았지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 법이니까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다는 건 나의 무지인 것을…
힘겨운 겨울을 지내고 꽃 같은 봄을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다시 이 시간이 다가왔구나
영원함은 없음을
이 아름다웠던 시간 속에서
다시 한번 깨닫는다.
우리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내 꿈같던 오전 시간이여 안녕..
다시 내게 온 이 시간…
여름방학…
나다움을 알아가는 모나리자